<앵커 멘트>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신지애가 폴라 크리머와 연장 8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지만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어둠만이 끝낼 수 있었던 연장혈투,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타 앞선 폴라 크리머의 18번홀 파퍼팅이 홀컵을 비켜하면서 명승부가 시작됩니다.
1차 연장에서는 신지애가, 2차연장에서는 폴라 크리머가 천금같은 버디 퍼팅을 놓쳤습니다.
3차연장에서는 나란히 벙커샷 대결까지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연장 혈투.
샷 하나하나에 탄성이 이어졌고, 길어진 승부에 잠을 청하는 갤러리까지 등장했습니다.
8차연장, 폴라 크리머의 회심의 퍼팅이 또다시 빗나가고....
<녹취> "LPGA 의 전설적인 경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9차 연장을 준비했지만 짙게 깔린 어둠으로 티샷을 포기했습니다.
잠시후 10시부터 재개되는 연장전,
LPGA 역대 최장연장기록은 1972년에 세워진 연장 10홀입니다.
<인터뷰> "우승하기 힘든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힘든줄은 몰랐습니다."
PGA투어 BMW챔피언십에서는 로리 매킬로이가 2주연속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US여자오픈테니스에서는 서리나 윌리엄스가, 세계 1위 아자렌카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신지애가 폴라 크리머와 연장 8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지만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어둠만이 끝낼 수 있었던 연장혈투,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타 앞선 폴라 크리머의 18번홀 파퍼팅이 홀컵을 비켜하면서 명승부가 시작됩니다.
1차 연장에서는 신지애가, 2차연장에서는 폴라 크리머가 천금같은 버디 퍼팅을 놓쳤습니다.
3차연장에서는 나란히 벙커샷 대결까지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연장 혈투.
샷 하나하나에 탄성이 이어졌고, 길어진 승부에 잠을 청하는 갤러리까지 등장했습니다.
8차연장, 폴라 크리머의 회심의 퍼팅이 또다시 빗나가고....
<녹취> "LPGA 의 전설적인 경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9차 연장을 준비했지만 짙게 깔린 어둠으로 티샷을 포기했습니다.
잠시후 10시부터 재개되는 연장전,
LPGA 역대 최장연장기록은 1972년에 세워진 연장 10홀입니다.
<인터뷰> "우승하기 힘든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힘든줄은 몰랐습니다."
PGA투어 BMW챔피언십에서는 로리 매킬로이가 2주연속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US여자오픈테니스에서는 서리나 윌리엄스가, 세계 1위 아자렌카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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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폴라크리머, 8차 연장 명승부
-
- 입력 2012-09-10 22:08:42
![](/data/news/2012/09/10/2533488_320.jpg)
<앵커 멘트>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신지애가 폴라 크리머와 연장 8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지만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어둠만이 끝낼 수 있었던 연장혈투,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타 앞선 폴라 크리머의 18번홀 파퍼팅이 홀컵을 비켜하면서 명승부가 시작됩니다.
1차 연장에서는 신지애가, 2차연장에서는 폴라 크리머가 천금같은 버디 퍼팅을 놓쳤습니다.
3차연장에서는 나란히 벙커샷 대결까지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연장 혈투.
샷 하나하나에 탄성이 이어졌고, 길어진 승부에 잠을 청하는 갤러리까지 등장했습니다.
8차연장, 폴라 크리머의 회심의 퍼팅이 또다시 빗나가고....
<녹취> "LPGA 의 전설적인 경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9차 연장을 준비했지만 짙게 깔린 어둠으로 티샷을 포기했습니다.
잠시후 10시부터 재개되는 연장전,
LPGA 역대 최장연장기록은 1972년에 세워진 연장 10홀입니다.
<인터뷰> "우승하기 힘든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힘든줄은 몰랐습니다."
PGA투어 BMW챔피언십에서는 로리 매킬로이가 2주연속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US여자오픈테니스에서는 서리나 윌리엄스가, 세계 1위 아자렌카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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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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