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스키장 ‘북새통’
입력 2012.12.25 (21:43)
수정 2012.12.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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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오늘 스키장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멋을 낸 스키어들이 순백의 슬로프를 내달립니다.
추위도 잊은 채 설원을 누비며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차희선(부산 금정구) :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는 눈이 좋잖아요. 하얗게 자연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은 사탕을 나누어주며 추억을 선물합니다.
온몸을 꽁꽁 싸맨 아이들은 눈썰매 타기에 푹 빠졌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을 맞dms 이곳 스키장에는 여느 때보다, 가족 단위 스키어들이 많았습니다.
성탄절인 오늘 강원 지역 9개 스키장에는 3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김다희/김건우(서울 휘경동) : "그냥 크리스마스도 아니고 화이트 크리스마스여서 더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아요."
눈이 내리지 않는 동남아에서 온 관광객들은 처음 보는 겨울 정취에 매료됐습니다.
<인터뷰> 웨우샨(마카오) : "눈을 이번에 처음으로 만져보는데, 너무 행복하다."
한낮 기온이 영하에 머물 만큼 강추위가 계속됐지만, 스키장의 성탄절은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3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오늘 스키장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멋을 낸 스키어들이 순백의 슬로프를 내달립니다.
추위도 잊은 채 설원을 누비며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차희선(부산 금정구) :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는 눈이 좋잖아요. 하얗게 자연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은 사탕을 나누어주며 추억을 선물합니다.
온몸을 꽁꽁 싸맨 아이들은 눈썰매 타기에 푹 빠졌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을 맞dms 이곳 스키장에는 여느 때보다, 가족 단위 스키어들이 많았습니다.
성탄절인 오늘 강원 지역 9개 스키장에는 3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김다희/김건우(서울 휘경동) : "그냥 크리스마스도 아니고 화이트 크리스마스여서 더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아요."
눈이 내리지 않는 동남아에서 온 관광객들은 처음 보는 겨울 정취에 매료됐습니다.
<인터뷰> 웨우샨(마카오) : "눈을 이번에 처음으로 만져보는데, 너무 행복하다."
한낮 기온이 영하에 머물 만큼 강추위가 계속됐지만, 스키장의 성탄절은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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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스키장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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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5 21:45:31
- 수정2012-12-25 23: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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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오늘 스키장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멋을 낸 스키어들이 순백의 슬로프를 내달립니다.
추위도 잊은 채 설원을 누비며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차희선(부산 금정구) :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는 눈이 좋잖아요. 하얗게 자연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은 사탕을 나누어주며 추억을 선물합니다.
온몸을 꽁꽁 싸맨 아이들은 눈썰매 타기에 푹 빠졌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을 맞dms 이곳 스키장에는 여느 때보다, 가족 단위 스키어들이 많았습니다.
성탄절인 오늘 강원 지역 9개 스키장에는 3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김다희/김건우(서울 휘경동) : "그냥 크리스마스도 아니고 화이트 크리스마스여서 더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아요."
눈이 내리지 않는 동남아에서 온 관광객들은 처음 보는 겨울 정취에 매료됐습니다.
<인터뷰> 웨우샨(마카오) : "눈을 이번에 처음으로 만져보는데, 너무 행복하다."
한낮 기온이 영하에 머물 만큼 강추위가 계속됐지만, 스키장의 성탄절은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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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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