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타고 ‘백두대간 날다’
입력 2013.01.03 (21:59)
수정 2013.01.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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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백두대간을 종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백두대간의 절경,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1915미터 천왕봉에서 이륙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홍필표 : "지금 육십령을 넘어가고 있어요. 여기서 넘어가면 저 앞에 보이는 것이 남덕유산 같습니다."
상승 기류와 하강 기류.
비행경력이 짧은 여성 대원이 불시착합니다.
<인터뷰> 김현희 : "오늘은 욕심이 좀 과했던 것 같아요. 때론 포기를 했어야하는데"
이번 비행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를 종주한 홍필표 팀장을 비롯해 3명의 대원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5월 시작해 약 6개월에 걸친 힘겨운 대장정이었습니다.
<인터뷰> 하치경 : "항상 새롭고 뭔가 설레는 그런 비행이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시작해 백두산의 기운이 뻗어내린 설악산까지 700킬로미터가 넘는 한반도의 등줄기를 새롭게 바라보는 의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백두대간을 종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백두대간의 절경,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1915미터 천왕봉에서 이륙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홍필표 : "지금 육십령을 넘어가고 있어요. 여기서 넘어가면 저 앞에 보이는 것이 남덕유산 같습니다."
상승 기류와 하강 기류.
비행경력이 짧은 여성 대원이 불시착합니다.
<인터뷰> 김현희 : "오늘은 욕심이 좀 과했던 것 같아요. 때론 포기를 했어야하는데"
이번 비행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를 종주한 홍필표 팀장을 비롯해 3명의 대원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5월 시작해 약 6개월에 걸친 힘겨운 대장정이었습니다.
<인터뷰> 하치경 : "항상 새롭고 뭔가 설레는 그런 비행이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시작해 백두산의 기운이 뻗어내린 설악산까지 700킬로미터가 넘는 한반도의 등줄기를 새롭게 바라보는 의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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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글라이딩 타고 ‘백두대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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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3 21:59:08
- 수정2013-01-03 2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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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백두대간을 종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백두대간의 절경,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1915미터 천왕봉에서 이륙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홍필표 : "지금 육십령을 넘어가고 있어요. 여기서 넘어가면 저 앞에 보이는 것이 남덕유산 같습니다."
상승 기류와 하강 기류.
비행경력이 짧은 여성 대원이 불시착합니다.
<인터뷰> 김현희 : "오늘은 욕심이 좀 과했던 것 같아요. 때론 포기를 했어야하는데"
이번 비행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를 종주한 홍필표 팀장을 비롯해 3명의 대원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5월 시작해 약 6개월에 걸친 힘겨운 대장정이었습니다.
<인터뷰> 하치경 : "항상 새롭고 뭔가 설레는 그런 비행이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시작해 백두산의 기운이 뻗어내린 설악산까지 700킬로미터가 넘는 한반도의 등줄기를 새롭게 바라보는 의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백두대간을 종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백두대간의 절경,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1915미터 천왕봉에서 이륙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홍필표 : "지금 육십령을 넘어가고 있어요. 여기서 넘어가면 저 앞에 보이는 것이 남덕유산 같습니다."
상승 기류와 하강 기류.
비행경력이 짧은 여성 대원이 불시착합니다.
<인터뷰> 김현희 : "오늘은 욕심이 좀 과했던 것 같아요. 때론 포기를 했어야하는데"
이번 비행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를 종주한 홍필표 팀장을 비롯해 3명의 대원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5월 시작해 약 6개월에 걸친 힘겨운 대장정이었습니다.
<인터뷰> 하치경 : "항상 새롭고 뭔가 설레는 그런 비행이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시작해 백두산의 기운이 뻗어내린 설악산까지 700킬로미터가 넘는 한반도의 등줄기를 새롭게 바라보는 의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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