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3D 아바타로 옷 입고 골라
입력 2013.01.24 (21:42)
수정 2013.01.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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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옷을 살때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다면 쇼핑 실패를 줄일 수 있겠죠.
나와 똑같은 3D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으로 옷을 입어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박장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 옷을 샀다가 마음에 안 들어 반품하는 여성들,
반품 비율이 60%나 돼 온라인 구매의 큰 단점이지만 이 문제를 해소할 길이 열렸습니다.
한 여성이 대형 거울처럼 생긴 디스플레이 앞에 섭니다.
내장된 카메라가 단 1초 만에 몸을 자동으로 측정해 여성의 3D 아바타가 만들어집니다.
이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옷을 골라 입어볼 수 있습니다.
나와 신체 외형이 동일한 나만의 3D 아바타를 만들어 이렇게 실시간으로 움직이며 옷을 입어볼 수 있습니다.
2D사진을 3D로 변환하거나 고정된 3D인 기존 방식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터뷰> 구본기(전자통신연구원 연구부장) : "3D 옷을 만드는 의류시스템과 결합해서 사람의 몸의 움직임을 반영해 옷이 자연스럽게 펄럭이거나 움직일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곧 상용화돼 하반기쯤에는 의류 매장에도 보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권슬아(대전시 탄방동) :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화면만으로도 제 몸에 맞는 옷을 선택할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습니다."
연구원은 이 기술을 소형화하고 TV에 접목시켜 홈쇼핑 등에 활용하고 디지털영화나 게임 캐릭터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인터넷에서 옷을 살때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다면 쇼핑 실패를 줄일 수 있겠죠.
나와 똑같은 3D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으로 옷을 입어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박장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 옷을 샀다가 마음에 안 들어 반품하는 여성들,
반품 비율이 60%나 돼 온라인 구매의 큰 단점이지만 이 문제를 해소할 길이 열렸습니다.
한 여성이 대형 거울처럼 생긴 디스플레이 앞에 섭니다.
내장된 카메라가 단 1초 만에 몸을 자동으로 측정해 여성의 3D 아바타가 만들어집니다.
이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옷을 골라 입어볼 수 있습니다.
나와 신체 외형이 동일한 나만의 3D 아바타를 만들어 이렇게 실시간으로 움직이며 옷을 입어볼 수 있습니다.
2D사진을 3D로 변환하거나 고정된 3D인 기존 방식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터뷰> 구본기(전자통신연구원 연구부장) : "3D 옷을 만드는 의류시스템과 결합해서 사람의 몸의 움직임을 반영해 옷이 자연스럽게 펄럭이거나 움직일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곧 상용화돼 하반기쯤에는 의류 매장에도 보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권슬아(대전시 탄방동) :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화면만으로도 제 몸에 맞는 옷을 선택할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습니다."
연구원은 이 기술을 소형화하고 TV에 접목시켜 홈쇼핑 등에 활용하고 디지털영화나 게임 캐릭터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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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3D 아바타로 옷 입고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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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4 21:42:10
- 수정2013-01-24 2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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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옷을 살때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다면 쇼핑 실패를 줄일 수 있겠죠.
나와 똑같은 3D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으로 옷을 입어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박장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 옷을 샀다가 마음에 안 들어 반품하는 여성들,
반품 비율이 60%나 돼 온라인 구매의 큰 단점이지만 이 문제를 해소할 길이 열렸습니다.
한 여성이 대형 거울처럼 생긴 디스플레이 앞에 섭니다.
내장된 카메라가 단 1초 만에 몸을 자동으로 측정해 여성의 3D 아바타가 만들어집니다.
이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옷을 골라 입어볼 수 있습니다.
나와 신체 외형이 동일한 나만의 3D 아바타를 만들어 이렇게 실시간으로 움직이며 옷을 입어볼 수 있습니다.
2D사진을 3D로 변환하거나 고정된 3D인 기존 방식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터뷰> 구본기(전자통신연구원 연구부장) : "3D 옷을 만드는 의류시스템과 결합해서 사람의 몸의 움직임을 반영해 옷이 자연스럽게 펄럭이거나 움직일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곧 상용화돼 하반기쯤에는 의류 매장에도 보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권슬아(대전시 탄방동) :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화면만으로도 제 몸에 맞는 옷을 선택할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습니다."
연구원은 이 기술을 소형화하고 TV에 접목시켜 홈쇼핑 등에 활용하고 디지털영화나 게임 캐릭터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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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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