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안탈리아의 꿈 ‘외인없이 일낸다’
입력 2013.01.27 (21:32)
수정 2013.02.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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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FA컵 우승팀 포항은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올 시즌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맹훈련중인 포항을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 지중해와 어우러진 미항 안탈리아.
하지만, 포항 선수들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새도 없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첫날부터 단내나는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신화용(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여기 들어오면서 마음 다 잡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왔는데, 되게 좋은 거 같아요. 나와서 이렇게 하니까."
지난해 FA컵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은 황선홍 감독.
올 시즌에는 과감하게 외국인 선수 없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합니다.
난관을 헤쳐나갈 대책은 조직력.
황감독은 이를 위해 수영장에서 단합 대회를 하며, 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포항 스틸러스 감독): "어느 한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전체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그 조직적인 축구가 좋은 축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를 할 거고요."
토종 선수만으로 이뤄진 포항이 아시아 최고 클럽들이 격돌하는 무대에서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지난해 FA컵 우승팀 포항은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올 시즌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맹훈련중인 포항을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 지중해와 어우러진 미항 안탈리아.
하지만, 포항 선수들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새도 없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첫날부터 단내나는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신화용(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여기 들어오면서 마음 다 잡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왔는데, 되게 좋은 거 같아요. 나와서 이렇게 하니까."
지난해 FA컵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은 황선홍 감독.
올 시즌에는 과감하게 외국인 선수 없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합니다.
난관을 헤쳐나갈 대책은 조직력.
황감독은 이를 위해 수영장에서 단합 대회를 하며, 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포항 스틸러스 감독): "어느 한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전체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그 조직적인 축구가 좋은 축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를 할 거고요."
토종 선수만으로 이뤄진 포항이 아시아 최고 클럽들이 격돌하는 무대에서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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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안탈리아의 꿈 ‘외인없이 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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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7 21:33:46
- 수정2013-02-05 1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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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FA컵 우승팀 포항은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올 시즌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맹훈련중인 포항을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 지중해와 어우러진 미항 안탈리아.
하지만, 포항 선수들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새도 없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첫날부터 단내나는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신화용(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여기 들어오면서 마음 다 잡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왔는데, 되게 좋은 거 같아요. 나와서 이렇게 하니까."
지난해 FA컵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은 황선홍 감독.
올 시즌에는 과감하게 외국인 선수 없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합니다.
난관을 헤쳐나갈 대책은 조직력.
황감독은 이를 위해 수영장에서 단합 대회를 하며, 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포항 스틸러스 감독): "어느 한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전체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그 조직적인 축구가 좋은 축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를 할 거고요."
토종 선수만으로 이뤄진 포항이 아시아 최고 클럽들이 격돌하는 무대에서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지난해 FA컵 우승팀 포항은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올 시즌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맹훈련중인 포항을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 지중해와 어우러진 미항 안탈리아.
하지만, 포항 선수들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새도 없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첫날부터 단내나는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신화용(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여기 들어오면서 마음 다 잡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왔는데, 되게 좋은 거 같아요. 나와서 이렇게 하니까."
지난해 FA컵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은 황선홍 감독.
올 시즌에는 과감하게 외국인 선수 없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합니다.
난관을 헤쳐나갈 대책은 조직력.
황감독은 이를 위해 수영장에서 단합 대회를 하며, 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포항 스틸러스 감독): "어느 한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전체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그 조직적인 축구가 좋은 축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를 할 거고요."
토종 선수만으로 이뤄진 포항이 아시아 최고 클럽들이 격돌하는 무대에서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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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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