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피소’ 박시후 “강제성 없었다”
입력 2013.02.19 (21:14)
수정 2013.02.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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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기 연예인 박시후씨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조사를 받게됐습니다.
박씨는 고소한 여성과 강제로 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기연예인인 박시후씨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여성은 22살된 연예인 지망생.
지난 15일 밤 아는 탤런트인 김 모씨의 소개로 박시후씨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후 세사람이 강남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보니 박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는 주장입니다.
파문이 커지자 박시후씨는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고 동료 연예인의 소개로 고소인을 만나 술을 마신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동료 연예인의 집으로 같이 가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로 관계를 맺은 것은 결코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씨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때문에 곧 경찰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원래 오늘 밤에 한번 오기로 했었는데... 인터넷에 쫙 깔리면서 많은 부담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변호사 선임을 했고...아마 조만간 들어올거라 생각합니다."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시청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박시후 씨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청담동앨리스' 등에서 잇따라 주연을 맡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인기 연예인 박시후씨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조사를 받게됐습니다.
박씨는 고소한 여성과 강제로 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기연예인인 박시후씨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여성은 22살된 연예인 지망생.
지난 15일 밤 아는 탤런트인 김 모씨의 소개로 박시후씨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후 세사람이 강남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보니 박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는 주장입니다.
파문이 커지자 박시후씨는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고 동료 연예인의 소개로 고소인을 만나 술을 마신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동료 연예인의 집으로 같이 가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로 관계를 맺은 것은 결코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씨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때문에 곧 경찰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원래 오늘 밤에 한번 오기로 했었는데... 인터넷에 쫙 깔리면서 많은 부담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변호사 선임을 했고...아마 조만간 들어올거라 생각합니다."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시청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박시후 씨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청담동앨리스' 등에서 잇따라 주연을 맡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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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혐의 피소’ 박시후 “강제성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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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9 21:14:25
- 수정2013-02-19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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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기 연예인 박시후씨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조사를 받게됐습니다.
박씨는 고소한 여성과 강제로 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기연예인인 박시후씨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여성은 22살된 연예인 지망생.
지난 15일 밤 아는 탤런트인 김 모씨의 소개로 박시후씨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후 세사람이 강남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보니 박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는 주장입니다.
파문이 커지자 박시후씨는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고 동료 연예인의 소개로 고소인을 만나 술을 마신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동료 연예인의 집으로 같이 가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로 관계를 맺은 것은 결코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씨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때문에 곧 경찰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원래 오늘 밤에 한번 오기로 했었는데... 인터넷에 쫙 깔리면서 많은 부담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변호사 선임을 했고...아마 조만간 들어올거라 생각합니다."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시청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박시후 씨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청담동앨리스' 등에서 잇따라 주연을 맡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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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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