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녕, 양궁 인생 2막 ‘체육 행정가 도전’
입력 2013.02.26 (21:48)
수정 2013.02.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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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대 올림픽에서 네 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20세기 최고의 궁사로 선정된 김수녕 선수 기억하시죠?
이제는 양궁 행정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김수녕 선수가 오늘 양궁 5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서울 올림픽 2관왕을 포함해, 4개의 금메달을 따낸 최고의 신궁.
그러나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는 순간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의 17%가 은퇴후 무직자, 김수녕씨도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인터뷰> 김수녕(국제양궁연맹 직원) : "잘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은퇴한 지 20년, 김수녕씨는 스위스 로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제양궁연맹 인턴으로 회원국에 기술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1년이 넘으면서 업무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자, 홈페이지에 자신의 코너를 직접 운영하며 홍보에도 열심입니다.
세계양궁의 중심에 우뚝 선 우리 선수들의 이름을 보면서, 더욱 힘을 얻습니다.
<녹취> 김수녕 : "제 이름은 없습니다. 20년전 새겨져 있었다면 2개정도는..사무실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열심히 하면 성공할 것 같아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서 양궁 행정가로 김수녕씨의 양궁 인생 제 2막이 시작됐습니다.
로잔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네 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20세기 최고의 궁사로 선정된 김수녕 선수 기억하시죠?
이제는 양궁 행정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김수녕 선수가 오늘 양궁 5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서울 올림픽 2관왕을 포함해, 4개의 금메달을 따낸 최고의 신궁.
그러나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는 순간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의 17%가 은퇴후 무직자, 김수녕씨도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인터뷰> 김수녕(국제양궁연맹 직원) : "잘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은퇴한 지 20년, 김수녕씨는 스위스 로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제양궁연맹 인턴으로 회원국에 기술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1년이 넘으면서 업무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자, 홈페이지에 자신의 코너를 직접 운영하며 홍보에도 열심입니다.
세계양궁의 중심에 우뚝 선 우리 선수들의 이름을 보면서, 더욱 힘을 얻습니다.
<녹취> 김수녕 : "제 이름은 없습니다. 20년전 새겨져 있었다면 2개정도는..사무실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열심히 하면 성공할 것 같아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서 양궁 행정가로 김수녕씨의 양궁 인생 제 2막이 시작됐습니다.
로잔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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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녕, 양궁 인생 2막 ‘체육 행정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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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6 21:49:44
- 수정2013-02-26 22:03:02

<앵커 멘트>
역대 올림픽에서 네 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20세기 최고의 궁사로 선정된 김수녕 선수 기억하시죠?
이제는 양궁 행정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김수녕 선수가 오늘 양궁 5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서울 올림픽 2관왕을 포함해, 4개의 금메달을 따낸 최고의 신궁.
그러나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는 순간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의 17%가 은퇴후 무직자, 김수녕씨도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인터뷰> 김수녕(국제양궁연맹 직원) : "잘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은퇴한 지 20년, 김수녕씨는 스위스 로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제양궁연맹 인턴으로 회원국에 기술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1년이 넘으면서 업무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자, 홈페이지에 자신의 코너를 직접 운영하며 홍보에도 열심입니다.
세계양궁의 중심에 우뚝 선 우리 선수들의 이름을 보면서, 더욱 힘을 얻습니다.
<녹취> 김수녕 : "제 이름은 없습니다. 20년전 새겨져 있었다면 2개정도는..사무실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열심히 하면 성공할 것 같아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서 양궁 행정가로 김수녕씨의 양궁 인생 제 2막이 시작됐습니다.
로잔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네 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20세기 최고의 궁사로 선정된 김수녕 선수 기억하시죠?
이제는 양궁 행정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김수녕 선수가 오늘 양궁 5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서울 올림픽 2관왕을 포함해, 4개의 금메달을 따낸 최고의 신궁.
그러나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는 순간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의 17%가 은퇴후 무직자, 김수녕씨도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인터뷰> 김수녕(국제양궁연맹 직원) : "잘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은퇴한 지 20년, 김수녕씨는 스위스 로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제양궁연맹 인턴으로 회원국에 기술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1년이 넘으면서 업무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자, 홈페이지에 자신의 코너를 직접 운영하며 홍보에도 열심입니다.
세계양궁의 중심에 우뚝 선 우리 선수들의 이름을 보면서, 더욱 힘을 얻습니다.
<녹취> 김수녕 : "제 이름은 없습니다. 20년전 새겨져 있었다면 2개정도는..사무실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열심히 하면 성공할 것 같아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서 양궁 행정가로 김수녕씨의 양궁 인생 제 2막이 시작됐습니다.
로잔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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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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