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연예인’ 첫 공판…취재진 북새통
입력 2013.03.25 (21:34)
수정 2013.03.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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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연예인들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세 명씩이나 한꺼번에 출두하다 보니, 취재 경쟁도 뜨거웠습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일 먼저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연예인은 이승연 씨, 담담한 표정으로 별다른 말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녹취> "(혐의 인정하십니까?) ..."
이어서 도착한 박시연 씨, 역시 아무 말없이 법정으로 올라갔습니다.
장미인애 씨는 차분한 표정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녹취> 장미인애 : "공인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재판에서 진실을 밝혀서 결백을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유명 여성 연예인 3명이 한꺼번에 법원에 출두하다 보니, 재판 내용 못지 않게 이들의 움직임 하나하나도 뜨거운 취재 경쟁꺼리였습니다.
<녹취> "비켜. 빨리 나와요!"
첫 재판이어서 간단한 진술을 듣는 것으로 40분 만에 끝났고, 연예인들의 퇴장에 맞춰 취재 경쟁은 다시 시작됐습니다.
<녹취> "잠시만요. 다치잖아요. 기자님들! 조심하세요."
2차 공판은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입니다.
프로포폴 투약이 의료 행위였는지 아니면 중독에 따른 불법 투약이었는지를 놓고 연예인 측과 검찰 측이 앞으로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연예인들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세 명씩이나 한꺼번에 출두하다 보니, 취재 경쟁도 뜨거웠습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일 먼저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연예인은 이승연 씨, 담담한 표정으로 별다른 말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녹취> "(혐의 인정하십니까?) ..."
이어서 도착한 박시연 씨, 역시 아무 말없이 법정으로 올라갔습니다.
장미인애 씨는 차분한 표정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녹취> 장미인애 : "공인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재판에서 진실을 밝혀서 결백을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유명 여성 연예인 3명이 한꺼번에 법원에 출두하다 보니, 재판 내용 못지 않게 이들의 움직임 하나하나도 뜨거운 취재 경쟁꺼리였습니다.
<녹취> "비켜. 빨리 나와요!"
첫 재판이어서 간단한 진술을 듣는 것으로 40분 만에 끝났고, 연예인들의 퇴장에 맞춰 취재 경쟁은 다시 시작됐습니다.
<녹취> "잠시만요. 다치잖아요. 기자님들! 조심하세요."
2차 공판은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입니다.
프로포폴 투약이 의료 행위였는지 아니면 중독에 따른 불법 투약이었는지를 놓고 연예인 측과 검찰 측이 앞으로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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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포폴 연예인’ 첫 공판…취재진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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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5 21:36:08
- 수정2013-03-25 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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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연예인들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세 명씩이나 한꺼번에 출두하다 보니, 취재 경쟁도 뜨거웠습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일 먼저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연예인은 이승연 씨, 담담한 표정으로 별다른 말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녹취> "(혐의 인정하십니까?) ..."
이어서 도착한 박시연 씨, 역시 아무 말없이 법정으로 올라갔습니다.
장미인애 씨는 차분한 표정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녹취> 장미인애 : "공인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재판에서 진실을 밝혀서 결백을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유명 여성 연예인 3명이 한꺼번에 법원에 출두하다 보니, 재판 내용 못지 않게 이들의 움직임 하나하나도 뜨거운 취재 경쟁꺼리였습니다.
<녹취> "비켜. 빨리 나와요!"
첫 재판이어서 간단한 진술을 듣는 것으로 40분 만에 끝났고, 연예인들의 퇴장에 맞춰 취재 경쟁은 다시 시작됐습니다.
<녹취> "잠시만요. 다치잖아요. 기자님들! 조심하세요."
2차 공판은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입니다.
프로포폴 투약이 의료 행위였는지 아니면 중독에 따른 불법 투약이었는지를 놓고 연예인 측과 검찰 측이 앞으로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연예인들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세 명씩이나 한꺼번에 출두하다 보니, 취재 경쟁도 뜨거웠습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일 먼저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연예인은 이승연 씨, 담담한 표정으로 별다른 말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녹취> "(혐의 인정하십니까?) ..."
이어서 도착한 박시연 씨, 역시 아무 말없이 법정으로 올라갔습니다.
장미인애 씨는 차분한 표정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녹취> 장미인애 : "공인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재판에서 진실을 밝혀서 결백을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유명 여성 연예인 3명이 한꺼번에 법원에 출두하다 보니, 재판 내용 못지 않게 이들의 움직임 하나하나도 뜨거운 취재 경쟁꺼리였습니다.
<녹취> "비켜. 빨리 나와요!"
첫 재판이어서 간단한 진술을 듣는 것으로 40분 만에 끝났고, 연예인들의 퇴장에 맞춰 취재 경쟁은 다시 시작됐습니다.
<녹취> "잠시만요. 다치잖아요. 기자님들! 조심하세요."
2차 공판은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입니다.
프로포폴 투약이 의료 행위였는지 아니면 중독에 따른 불법 투약이었는지를 놓고 연예인 측과 검찰 측이 앞으로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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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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