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보니 좋아” 여왕 김연아, 솔직 매력!
입력 2013.03.25 (21:46)
수정 2013.03.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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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먼저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뒷얘기를 털어놓았는데요,
피를 보고 좋아한 특별한 사연까지, 정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처음 열린 팬과의 만남, 피겨 여왕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우승직후 뭐했어요?) 숙소에서 라면 끓여먹고 잤어요..."
뱀파이어와의 키스를 연기했던 김연아는, 피를 보면 운이 좋다는 다소 무서운 징크스도 소개했습니다.
프리 스케이팅 경기전 발견한 코스트너의 코피, 김연아는 이를 우승의 징조로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웜업때 얼음판에 피가 있더라구요. 피보면 좋다니까 좋아했어요."
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직접 만든 왕관을 선물받고 활짝 웃은 김연아.
지금의 영광 뒤에 숨겨진 피나는 노력들도 조금 꺼내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다칠 위험이 있어서 잘 하지 않았는데, 수영 이런것도 배워본적이 없고."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400여명의 팬들은 '인간 김연아'의 솔직한 매력에 더욱더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어렸을때는 요정을 많이 해주셨다가 나이가 드니까 요정은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김연아 선수가 제일 저 다운..."
<인터뷰> 팬 : "하나에 대해 정진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구요."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는 존재, 한시간 반동안의 만남은 김연아와 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먼저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뒷얘기를 털어놓았는데요,
피를 보고 좋아한 특별한 사연까지, 정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처음 열린 팬과의 만남, 피겨 여왕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우승직후 뭐했어요?) 숙소에서 라면 끓여먹고 잤어요..."
뱀파이어와의 키스를 연기했던 김연아는, 피를 보면 운이 좋다는 다소 무서운 징크스도 소개했습니다.
프리 스케이팅 경기전 발견한 코스트너의 코피, 김연아는 이를 우승의 징조로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웜업때 얼음판에 피가 있더라구요. 피보면 좋다니까 좋아했어요."
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직접 만든 왕관을 선물받고 활짝 웃은 김연아.
지금의 영광 뒤에 숨겨진 피나는 노력들도 조금 꺼내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다칠 위험이 있어서 잘 하지 않았는데, 수영 이런것도 배워본적이 없고."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400여명의 팬들은 '인간 김연아'의 솔직한 매력에 더욱더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어렸을때는 요정을 많이 해주셨다가 나이가 드니까 요정은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김연아 선수가 제일 저 다운..."
<인터뷰> 팬 : "하나에 대해 정진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구요."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는 존재, 한시간 반동안의 만남은 김연아와 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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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보니 좋아” 여왕 김연아, 솔직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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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5 21:47:09
- 수정2013-03-25 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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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먼저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뒷얘기를 털어놓았는데요,
피를 보고 좋아한 특별한 사연까지, 정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처음 열린 팬과의 만남, 피겨 여왕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우승직후 뭐했어요?) 숙소에서 라면 끓여먹고 잤어요..."
뱀파이어와의 키스를 연기했던 김연아는, 피를 보면 운이 좋다는 다소 무서운 징크스도 소개했습니다.
프리 스케이팅 경기전 발견한 코스트너의 코피, 김연아는 이를 우승의 징조로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웜업때 얼음판에 피가 있더라구요. 피보면 좋다니까 좋아했어요."
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직접 만든 왕관을 선물받고 활짝 웃은 김연아.
지금의 영광 뒤에 숨겨진 피나는 노력들도 조금 꺼내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다칠 위험이 있어서 잘 하지 않았는데, 수영 이런것도 배워본적이 없고."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400여명의 팬들은 '인간 김연아'의 솔직한 매력에 더욱더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어렸을때는 요정을 많이 해주셨다가 나이가 드니까 요정은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김연아 선수가 제일 저 다운..."
<인터뷰> 팬 : "하나에 대해 정진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구요."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는 존재, 한시간 반동안의 만남은 김연아와 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먼저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뒷얘기를 털어놓았는데요,
피를 보고 좋아한 특별한 사연까지, 정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처음 열린 팬과의 만남, 피겨 여왕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우승직후 뭐했어요?) 숙소에서 라면 끓여먹고 잤어요..."
뱀파이어와의 키스를 연기했던 김연아는, 피를 보면 운이 좋다는 다소 무서운 징크스도 소개했습니다.
프리 스케이팅 경기전 발견한 코스트너의 코피, 김연아는 이를 우승의 징조로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웜업때 얼음판에 피가 있더라구요. 피보면 좋다니까 좋아했어요."
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직접 만든 왕관을 선물받고 활짝 웃은 김연아.
지금의 영광 뒤에 숨겨진 피나는 노력들도 조금 꺼내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다칠 위험이 있어서 잘 하지 않았는데, 수영 이런것도 배워본적이 없고."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400여명의 팬들은 '인간 김연아'의 솔직한 매력에 더욱더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어렸을때는 요정을 많이 해주셨다가 나이가 드니까 요정은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김연아 선수가 제일 저 다운..."
<인터뷰> 팬 : "하나에 대해 정진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구요."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는 존재, 한시간 반동안의 만남은 김연아와 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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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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