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물거품된 첫 승…울산과 무승부
입력 2013.04.06 (21:30)
수정 2013.04.0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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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서울이 울산에 발목이 잡혀 정규리그 첫 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전반에 두 골을 먼저 넣고도 비겨 5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첫 승이 절실한 서울.
전반 25분 몰리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데얀의 추가골로 한 걸음 더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서울은 전반 36분, 울산에 만회골을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후반 26분 서울 출신인 김치곤에게 동점골까지 얻어맞았습니다.
서울은 승리를 위해 박희성과 최태욱을 투입했지만, 끝내 결승골을 뽑지 못하고, 울산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서울FC 감독):"첫 승을 원했던 팬들에게 미안하고, 다시 힘내서 다음 경기 이기겠습니다."
전북은 에닝요와 서상민의 골로 제주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포항과 인천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서울이 울산에 발목이 잡혀 정규리그 첫 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전반에 두 골을 먼저 넣고도 비겨 5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첫 승이 절실한 서울.
전반 25분 몰리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데얀의 추가골로 한 걸음 더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서울은 전반 36분, 울산에 만회골을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후반 26분 서울 출신인 김치곤에게 동점골까지 얻어맞았습니다.
서울은 승리를 위해 박희성과 최태욱을 투입했지만, 끝내 결승골을 뽑지 못하고, 울산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서울FC 감독):"첫 승을 원했던 팬들에게 미안하고, 다시 힘내서 다음 경기 이기겠습니다."
전북은 에닝요와 서상민의 골로 제주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포항과 인천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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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물거품된 첫 승…울산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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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6 21:31:07
- 수정2013-04-06 22:08:51

<앵커 멘트>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서울이 울산에 발목이 잡혀 정규리그 첫 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전반에 두 골을 먼저 넣고도 비겨 5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첫 승이 절실한 서울.
전반 25분 몰리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데얀의 추가골로 한 걸음 더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서울은 전반 36분, 울산에 만회골을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후반 26분 서울 출신인 김치곤에게 동점골까지 얻어맞았습니다.
서울은 승리를 위해 박희성과 최태욱을 투입했지만, 끝내 결승골을 뽑지 못하고, 울산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서울FC 감독):"첫 승을 원했던 팬들에게 미안하고, 다시 힘내서 다음 경기 이기겠습니다."
전북은 에닝요와 서상민의 골로 제주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포항과 인천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서울이 울산에 발목이 잡혀 정규리그 첫 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전반에 두 골을 먼저 넣고도 비겨 5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첫 승이 절실한 서울.
전반 25분 몰리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데얀의 추가골로 한 걸음 더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서울은 전반 36분, 울산에 만회골을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후반 26분 서울 출신인 김치곤에게 동점골까지 얻어맞았습니다.
서울은 승리를 위해 박희성과 최태욱을 투입했지만, 끝내 결승골을 뽑지 못하고, 울산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서울FC 감독):"첫 승을 원했던 팬들에게 미안하고, 다시 힘내서 다음 경기 이기겠습니다."
전북은 에닝요와 서상민의 골로 제주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포항과 인천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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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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