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에 도전한다!…‘유격 훈련’ 4주로 강화
입력 2013.05.05 (21:23)
수정 2013.05.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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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육군의 유격훈련 기간이 기존의 1,2주에서 4주로 대폭 늘어납니다.
적의 후방침투에 대비한 다양한 전술훈련이 추가됩니다.
새 유격훈련 현장을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후방 산악 지역에 적이 침투했다는 경보가 발령되자, 헬기 넉대가 신속히 이동합니다.
20미터 상공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온 특공대원들이 곧바로 작전지역에 투입됩니다.
군견까지 동원된 수색작전을 통해 적의 은신처를 찾아낸 뒤 모두 소탕했습니다.
전술훈련과 연계해 새로 채택된 육군 유격훈련입니다.
<인터뷰> 김현호(201 특공여단 2대대장): "우리 장병들은 지금의 안보상황을 너무나도 더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더더욱 혹독하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유격 훈련 기간도 그동안의 1~2주일에서 4주로 늘어납니다.
2킬로그램의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10km 행군을 소화하는 기초 체력훈련 외에, 대원들이 극한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배식량을 평소의 30%로 줄이고 야간에 잠을 자지 않는 훈련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이승형(201 특공여단 부대원): "4주간의 훈련을 받으면서 마치 지옥을 다녀온 듯 힘들었지만 모든 훈련을 통해 저의 몸이 더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어떤 적과 마주쳐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육군은 4주로 늘어난 신형 유격훈련을 특공여단 장병들에게 시범실시한 뒤 전방은 물론 후방지역 모든 부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육군의 유격훈련 기간이 기존의 1,2주에서 4주로 대폭 늘어납니다.
적의 후방침투에 대비한 다양한 전술훈련이 추가됩니다.
새 유격훈련 현장을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후방 산악 지역에 적이 침투했다는 경보가 발령되자, 헬기 넉대가 신속히 이동합니다.
20미터 상공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온 특공대원들이 곧바로 작전지역에 투입됩니다.
군견까지 동원된 수색작전을 통해 적의 은신처를 찾아낸 뒤 모두 소탕했습니다.
전술훈련과 연계해 새로 채택된 육군 유격훈련입니다.
<인터뷰> 김현호(201 특공여단 2대대장): "우리 장병들은 지금의 안보상황을 너무나도 더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더더욱 혹독하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유격 훈련 기간도 그동안의 1~2주일에서 4주로 늘어납니다.
2킬로그램의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10km 행군을 소화하는 기초 체력훈련 외에, 대원들이 극한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배식량을 평소의 30%로 줄이고 야간에 잠을 자지 않는 훈련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이승형(201 특공여단 부대원): "4주간의 훈련을 받으면서 마치 지옥을 다녀온 듯 힘들었지만 모든 훈련을 통해 저의 몸이 더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어떤 적과 마주쳐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육군은 4주로 늘어난 신형 유격훈련을 특공여단 장병들에게 시범실시한 뒤 전방은 물론 후방지역 모든 부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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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에 도전한다!…‘유격 훈련’ 4주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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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5 21:24:23
- 수정2013-05-05 2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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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육군의 유격훈련 기간이 기존의 1,2주에서 4주로 대폭 늘어납니다.
적의 후방침투에 대비한 다양한 전술훈련이 추가됩니다.
새 유격훈련 현장을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후방 산악 지역에 적이 침투했다는 경보가 발령되자, 헬기 넉대가 신속히 이동합니다.
20미터 상공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온 특공대원들이 곧바로 작전지역에 투입됩니다.
군견까지 동원된 수색작전을 통해 적의 은신처를 찾아낸 뒤 모두 소탕했습니다.
전술훈련과 연계해 새로 채택된 육군 유격훈련입니다.
<인터뷰> 김현호(201 특공여단 2대대장): "우리 장병들은 지금의 안보상황을 너무나도 더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더더욱 혹독하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유격 훈련 기간도 그동안의 1~2주일에서 4주로 늘어납니다.
2킬로그램의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10km 행군을 소화하는 기초 체력훈련 외에, 대원들이 극한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배식량을 평소의 30%로 줄이고 야간에 잠을 자지 않는 훈련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이승형(201 특공여단 부대원): "4주간의 훈련을 받으면서 마치 지옥을 다녀온 듯 힘들었지만 모든 훈련을 통해 저의 몸이 더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어떤 적과 마주쳐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육군은 4주로 늘어난 신형 유격훈련을 특공여단 장병들에게 시범실시한 뒤 전방은 물론 후방지역 모든 부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육군의 유격훈련 기간이 기존의 1,2주에서 4주로 대폭 늘어납니다.
적의 후방침투에 대비한 다양한 전술훈련이 추가됩니다.
새 유격훈련 현장을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후방 산악 지역에 적이 침투했다는 경보가 발령되자, 헬기 넉대가 신속히 이동합니다.
20미터 상공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온 특공대원들이 곧바로 작전지역에 투입됩니다.
군견까지 동원된 수색작전을 통해 적의 은신처를 찾아낸 뒤 모두 소탕했습니다.
전술훈련과 연계해 새로 채택된 육군 유격훈련입니다.
<인터뷰> 김현호(201 특공여단 2대대장): "우리 장병들은 지금의 안보상황을 너무나도 더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더더욱 혹독하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유격 훈련 기간도 그동안의 1~2주일에서 4주로 늘어납니다.
2킬로그램의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10km 행군을 소화하는 기초 체력훈련 외에, 대원들이 극한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배식량을 평소의 30%로 줄이고 야간에 잠을 자지 않는 훈련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이승형(201 특공여단 부대원): "4주간의 훈련을 받으면서 마치 지옥을 다녀온 듯 힘들었지만 모든 훈련을 통해 저의 몸이 더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어떤 적과 마주쳐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육군은 4주로 늘어난 신형 유격훈련을 특공여단 장병들에게 시범실시한 뒤 전방은 물론 후방지역 모든 부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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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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