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 목사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하다 체포
입력 2013.05.17 (21:11)
수정 2013.05.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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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런가하면 미국에서 한인이 저지른 또다른 성추문이 일어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한인교회의 40대 한인목사가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려다 경찰의 함정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미국언론들이 연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고 교민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두리번 거리며 호텔방에 들어서자마자 경찰들이 몰려나와 나와 수갑을 채우고 체포합니다.
cctv 화면의 남자는 샌프란시스코 인근 한인교회에서 6년 간 청소년을 지도해 온 45살 윤 모 목사.
회의 참석을 위해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머물던 그는 경찰이 인터넷에 거짓으로 올린 미성년 성매매 광고를 보고 약속장소에 갔다가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주드(포크 카운티 경찰 대변인) : "윤 목사는 교회에서 청소년을 담당해온 목사입니다. 15살 짜리 소녀와 성관계를 하려고 호텔방에 들어왔습니다."
나흘간 함정단속으로 모두 92명이 체포됐는데 경찰은 윤 목사 체포를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청소년 상대로 추가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미 언론들은 한인 목사의 충격적인 일탈 행각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한인이 연루된 사건이 터지자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그런가하면 미국에서 한인이 저지른 또다른 성추문이 일어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한인교회의 40대 한인목사가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려다 경찰의 함정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미국언론들이 연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고 교민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두리번 거리며 호텔방에 들어서자마자 경찰들이 몰려나와 나와 수갑을 채우고 체포합니다.
cctv 화면의 남자는 샌프란시스코 인근 한인교회에서 6년 간 청소년을 지도해 온 45살 윤 모 목사.
회의 참석을 위해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머물던 그는 경찰이 인터넷에 거짓으로 올린 미성년 성매매 광고를 보고 약속장소에 갔다가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주드(포크 카운티 경찰 대변인) : "윤 목사는 교회에서 청소년을 담당해온 목사입니다. 15살 짜리 소녀와 성관계를 하려고 호텔방에 들어왔습니다."
나흘간 함정단속으로 모두 92명이 체포됐는데 경찰은 윤 목사 체포를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청소년 상대로 추가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미 언론들은 한인 목사의 충격적인 일탈 행각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한인이 연루된 사건이 터지자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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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한인 목사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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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21:10:13
- 수정2013-05-17 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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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런가하면 미국에서 한인이 저지른 또다른 성추문이 일어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한인교회의 40대 한인목사가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려다 경찰의 함정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미국언론들이 연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고 교민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두리번 거리며 호텔방에 들어서자마자 경찰들이 몰려나와 나와 수갑을 채우고 체포합니다.
cctv 화면의 남자는 샌프란시스코 인근 한인교회에서 6년 간 청소년을 지도해 온 45살 윤 모 목사.
회의 참석을 위해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머물던 그는 경찰이 인터넷에 거짓으로 올린 미성년 성매매 광고를 보고 약속장소에 갔다가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주드(포크 카운티 경찰 대변인) : "윤 목사는 교회에서 청소년을 담당해온 목사입니다. 15살 짜리 소녀와 성관계를 하려고 호텔방에 들어왔습니다."
나흘간 함정단속으로 모두 92명이 체포됐는데 경찰은 윤 목사 체포를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청소년 상대로 추가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미 언론들은 한인 목사의 충격적인 일탈 행각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한인이 연루된 사건이 터지자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그런가하면 미국에서 한인이 저지른 또다른 성추문이 일어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한인교회의 40대 한인목사가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려다 경찰의 함정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미국언론들이 연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고 교민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두리번 거리며 호텔방에 들어서자마자 경찰들이 몰려나와 나와 수갑을 채우고 체포합니다.
cctv 화면의 남자는 샌프란시스코 인근 한인교회에서 6년 간 청소년을 지도해 온 45살 윤 모 목사.
회의 참석을 위해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머물던 그는 경찰이 인터넷에 거짓으로 올린 미성년 성매매 광고를 보고 약속장소에 갔다가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주드(포크 카운티 경찰 대변인) : "윤 목사는 교회에서 청소년을 담당해온 목사입니다. 15살 짜리 소녀와 성관계를 하려고 호텔방에 들어왔습니다."
나흘간 함정단속으로 모두 92명이 체포됐는데 경찰은 윤 목사 체포를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청소년 상대로 추가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미 언론들은 한인 목사의 충격적인 일탈 행각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한인이 연루된 사건이 터지자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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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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