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부상’ 남자 배구, 숙적 일본 격파
입력 2013.06.01 (21:29)
수정 2013.06.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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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국제대회에서 라이벌 일본을 완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높이를 앞세운 블로킹과 공격으로 일본을 압도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작과 함께 문성민의 연속 가로막기가 성공합니다.
파괴력 높은 공격은 일본의 블로킹 벽을 무용지물로 만듭니다.
순식간에 6대 0 리드. 가볍게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둘째 세트엔 신영석-박상하 두 센터가 빛났습니다.
고비마다 나온 철벽 가로막기.
중앙 속공으로 일본을 무너뜨렸습니다.
내리 두 세트를 따낸 뒤, 3세트 중반 주포 문성민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전광인이 서브 에이스와 위력적인 후위 공격으로 3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배구대표팀) : "성민이 형한테 의지 많이했는데 성민이 형 몫까지 해야한다고 마음 먹었다."
가로막기 14대 9의 절대 우세와 25득점을 합작한 센터진의 활약이 컸습니다.
<인터뷰> 박상하(배구대표팀) : "일본이 분석이 강한데 제가 한일전 첫 경기라서 저를 잘 분석 안한것이 잘 먹힌 듯..."
대표팀은 내일 일본과 2차전을 벌입니다.
주포 문성민은 무릎 십자인대를 크게 다쳐 남은 경기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남자 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국제대회에서 라이벌 일본을 완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높이를 앞세운 블로킹과 공격으로 일본을 압도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작과 함께 문성민의 연속 가로막기가 성공합니다.
파괴력 높은 공격은 일본의 블로킹 벽을 무용지물로 만듭니다.
순식간에 6대 0 리드. 가볍게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둘째 세트엔 신영석-박상하 두 센터가 빛났습니다.
고비마다 나온 철벽 가로막기.
중앙 속공으로 일본을 무너뜨렸습니다.
내리 두 세트를 따낸 뒤, 3세트 중반 주포 문성민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전광인이 서브 에이스와 위력적인 후위 공격으로 3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배구대표팀) : "성민이 형한테 의지 많이했는데 성민이 형 몫까지 해야한다고 마음 먹었다."
가로막기 14대 9의 절대 우세와 25득점을 합작한 센터진의 활약이 컸습니다.
<인터뷰> 박상하(배구대표팀) : "일본이 분석이 강한데 제가 한일전 첫 경기라서 저를 잘 분석 안한것이 잘 먹힌 듯..."
대표팀은 내일 일본과 2차전을 벌입니다.
주포 문성민은 무릎 십자인대를 크게 다쳐 남은 경기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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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민 부상’ 남자 배구, 숙적 일본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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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1 21:32:51
- 수정2013-06-02 14: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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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국제대회에서 라이벌 일본을 완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높이를 앞세운 블로킹과 공격으로 일본을 압도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작과 함께 문성민의 연속 가로막기가 성공합니다.
파괴력 높은 공격은 일본의 블로킹 벽을 무용지물로 만듭니다.
순식간에 6대 0 리드. 가볍게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둘째 세트엔 신영석-박상하 두 센터가 빛났습니다.
고비마다 나온 철벽 가로막기.
중앙 속공으로 일본을 무너뜨렸습니다.
내리 두 세트를 따낸 뒤, 3세트 중반 주포 문성민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전광인이 서브 에이스와 위력적인 후위 공격으로 3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배구대표팀) : "성민이 형한테 의지 많이했는데 성민이 형 몫까지 해야한다고 마음 먹었다."
가로막기 14대 9의 절대 우세와 25득점을 합작한 센터진의 활약이 컸습니다.
<인터뷰> 박상하(배구대표팀) : "일본이 분석이 강한데 제가 한일전 첫 경기라서 저를 잘 분석 안한것이 잘 먹힌 듯..."
대표팀은 내일 일본과 2차전을 벌입니다.
주포 문성민은 무릎 십자인대를 크게 다쳐 남은 경기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남자 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국제대회에서 라이벌 일본을 완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높이를 앞세운 블로킹과 공격으로 일본을 압도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작과 함께 문성민의 연속 가로막기가 성공합니다.
파괴력 높은 공격은 일본의 블로킹 벽을 무용지물로 만듭니다.
순식간에 6대 0 리드. 가볍게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둘째 세트엔 신영석-박상하 두 센터가 빛났습니다.
고비마다 나온 철벽 가로막기.
중앙 속공으로 일본을 무너뜨렸습니다.
내리 두 세트를 따낸 뒤, 3세트 중반 주포 문성민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전광인이 서브 에이스와 위력적인 후위 공격으로 3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배구대표팀) : "성민이 형한테 의지 많이했는데 성민이 형 몫까지 해야한다고 마음 먹었다."
가로막기 14대 9의 절대 우세와 25득점을 합작한 센터진의 활약이 컸습니다.
<인터뷰> 박상하(배구대표팀) : "일본이 분석이 강한데 제가 한일전 첫 경기라서 저를 잘 분석 안한것이 잘 먹힌 듯..."
대표팀은 내일 일본과 2차전을 벌입니다.
주포 문성민은 무릎 십자인대를 크게 다쳐 남은 경기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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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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