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연중 최저…세계 금융시장 ‘충격’
입력 2013.06.20 (20:59)
수정 2013.06.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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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우리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국 증시도 동반 급락하는 등 세계 금융 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먼저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피는 장 시작부터 1% 넘게 급락했습니다.
우리 장 열기 전 미국 증시가 1.4% 급락해 마감한 영향을 그대로 떠 안은 겁니다.
여기에 중국 악재까지 겹쳤습니다.
한때 1% 안쪽으로 낙폭이 줄기도 했던 코스피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악화됐다는 소식에 더욱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결국 2%까지 내려 연중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역시 주 원인은 외국인들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4천6백억 원가량을 팔며 열흘 연속 팔았습니다.
이런 양상은 아시아 증시 전반에 파급돼, 중국과 홍콩이 2% 훨씬 넘게 빠졌고, 일본도 1% 이상 내리는 등 세계 금융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아 달러로 환전하는 등의 영향으로 우리 돈 가치는 내려 달러당 환율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국고채 금리도 올라 금융시장 전반이 출렁인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오늘 우리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국 증시도 동반 급락하는 등 세계 금융 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먼저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피는 장 시작부터 1% 넘게 급락했습니다.
우리 장 열기 전 미국 증시가 1.4% 급락해 마감한 영향을 그대로 떠 안은 겁니다.
여기에 중국 악재까지 겹쳤습니다.
한때 1% 안쪽으로 낙폭이 줄기도 했던 코스피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악화됐다는 소식에 더욱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결국 2%까지 내려 연중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역시 주 원인은 외국인들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4천6백억 원가량을 팔며 열흘 연속 팔았습니다.
이런 양상은 아시아 증시 전반에 파급돼, 중국과 홍콩이 2% 훨씬 넘게 빠졌고, 일본도 1% 이상 내리는 등 세계 금융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아 달러로 환전하는 등의 영향으로 우리 돈 가치는 내려 달러당 환율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국고채 금리도 올라 금융시장 전반이 출렁인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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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급락 연중 최저…세계 금융시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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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0 21:01:51
- 수정2013-06-20 21:20:09

<앵커 멘트>
오늘 우리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국 증시도 동반 급락하는 등 세계 금융 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먼저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피는 장 시작부터 1% 넘게 급락했습니다.
우리 장 열기 전 미국 증시가 1.4% 급락해 마감한 영향을 그대로 떠 안은 겁니다.
여기에 중국 악재까지 겹쳤습니다.
한때 1% 안쪽으로 낙폭이 줄기도 했던 코스피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악화됐다는 소식에 더욱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결국 2%까지 내려 연중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역시 주 원인은 외국인들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4천6백억 원가량을 팔며 열흘 연속 팔았습니다.
이런 양상은 아시아 증시 전반에 파급돼, 중국과 홍콩이 2% 훨씬 넘게 빠졌고, 일본도 1% 이상 내리는 등 세계 금융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아 달러로 환전하는 등의 영향으로 우리 돈 가치는 내려 달러당 환율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국고채 금리도 올라 금융시장 전반이 출렁인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오늘 우리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국 증시도 동반 급락하는 등 세계 금융 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먼저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피는 장 시작부터 1% 넘게 급락했습니다.
우리 장 열기 전 미국 증시가 1.4% 급락해 마감한 영향을 그대로 떠 안은 겁니다.
여기에 중국 악재까지 겹쳤습니다.
한때 1% 안쪽으로 낙폭이 줄기도 했던 코스피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악화됐다는 소식에 더욱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결국 2%까지 내려 연중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역시 주 원인은 외국인들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4천6백억 원가량을 팔며 열흘 연속 팔았습니다.
이런 양상은 아시아 증시 전반에 파급돼, 중국과 홍콩이 2% 훨씬 넘게 빠졌고, 일본도 1% 이상 내리는 등 세계 금융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아 달러로 환전하는 등의 영향으로 우리 돈 가치는 내려 달러당 환율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국고채 금리도 올라 금융시장 전반이 출렁인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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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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