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중국…中 저쟝성, 해외 연수 잠정 중단
입력 2013.07.09 (21:10)
수정 2013.07.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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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사고기에는 중국 학생과 교사들이 미국 어학연수에 가기위해 대거 탑승했습니다.
중국저장성은 이번 사고의 충격으로 학생들의 해외연수를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연수생을 모집중인 중국 저쟝성의 여행사입니다
보름 일정의 참가비는 3만 위안, 우리 돈 550여만 원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사고기에 탑승한 중국인 141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학생과 인솔 교사일 정도로 여름철 미국 연수는 큰 인깁니다.
하지만 인솔 교사의 참가비를 학생이 대는 등 이번 사고로 여러 문제점이 불거지자 중국 저쟝성은 해외 연수 수속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우선 연수 내용과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재조사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우용량(저쟝성 교육청 대변인) : "현재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해외 연수의 경우 잠시 늦추기로 조치했습니다."
학생들이 출국 전에 항공기 사고 대비 훈련을 받도록 하는 등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안전 교육도 대폭 강화됩니다.
<인터뷰> 주쇼우쥔(청년여행사 출국 책임자) : "일반적인 훈련을 포함해 비행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예를 들어 이륙 전 6초와 착륙 전 7초 대응 등입니다."
이번 사고의 충격으로 자녀의 안전을 우려해 미국 연수를 취소시키는 중국인 학부모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박정호입니다.
이렇게 사고기에는 중국 학생과 교사들이 미국 어학연수에 가기위해 대거 탑승했습니다.
중국저장성은 이번 사고의 충격으로 학생들의 해외연수를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연수생을 모집중인 중국 저쟝성의 여행사입니다
보름 일정의 참가비는 3만 위안, 우리 돈 550여만 원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사고기에 탑승한 중국인 141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학생과 인솔 교사일 정도로 여름철 미국 연수는 큰 인깁니다.
하지만 인솔 교사의 참가비를 학생이 대는 등 이번 사고로 여러 문제점이 불거지자 중국 저쟝성은 해외 연수 수속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우선 연수 내용과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재조사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우용량(저쟝성 교육청 대변인) : "현재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해외 연수의 경우 잠시 늦추기로 조치했습니다."
학생들이 출국 전에 항공기 사고 대비 훈련을 받도록 하는 등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안전 교육도 대폭 강화됩니다.
<인터뷰> 주쇼우쥔(청년여행사 출국 책임자) : "일반적인 훈련을 포함해 비행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예를 들어 이륙 전 6초와 착륙 전 7초 대응 등입니다."
이번 사고의 충격으로 자녀의 안전을 우려해 미국 연수를 취소시키는 중국인 학부모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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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의 중국…中 저쟝성, 해외 연수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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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9 21:11:33
- 수정2013-07-09 22:20:03

<앵커 멘트>
이렇게 사고기에는 중국 학생과 교사들이 미국 어학연수에 가기위해 대거 탑승했습니다.
중국저장성은 이번 사고의 충격으로 학생들의 해외연수를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연수생을 모집중인 중국 저쟝성의 여행사입니다
보름 일정의 참가비는 3만 위안, 우리 돈 550여만 원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사고기에 탑승한 중국인 141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학생과 인솔 교사일 정도로 여름철 미국 연수는 큰 인깁니다.
하지만 인솔 교사의 참가비를 학생이 대는 등 이번 사고로 여러 문제점이 불거지자 중국 저쟝성은 해외 연수 수속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우선 연수 내용과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재조사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우용량(저쟝성 교육청 대변인) : "현재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해외 연수의 경우 잠시 늦추기로 조치했습니다."
학생들이 출국 전에 항공기 사고 대비 훈련을 받도록 하는 등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안전 교육도 대폭 강화됩니다.
<인터뷰> 주쇼우쥔(청년여행사 출국 책임자) : "일반적인 훈련을 포함해 비행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예를 들어 이륙 전 6초와 착륙 전 7초 대응 등입니다."
이번 사고의 충격으로 자녀의 안전을 우려해 미국 연수를 취소시키는 중국인 학부모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박정호입니다.
이렇게 사고기에는 중국 학생과 교사들이 미국 어학연수에 가기위해 대거 탑승했습니다.
중국저장성은 이번 사고의 충격으로 학생들의 해외연수를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연수생을 모집중인 중국 저쟝성의 여행사입니다
보름 일정의 참가비는 3만 위안, 우리 돈 550여만 원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사고기에 탑승한 중국인 141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학생과 인솔 교사일 정도로 여름철 미국 연수는 큰 인깁니다.
하지만 인솔 교사의 참가비를 학생이 대는 등 이번 사고로 여러 문제점이 불거지자 중국 저쟝성은 해외 연수 수속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우선 연수 내용과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재조사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우용량(저쟝성 교육청 대변인) : "현재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해외 연수의 경우 잠시 늦추기로 조치했습니다."
학생들이 출국 전에 항공기 사고 대비 훈련을 받도록 하는 등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안전 교육도 대폭 강화됩니다.
<인터뷰> 주쇼우쥔(청년여행사 출국 책임자) : "일반적인 훈련을 포함해 비행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예를 들어 이륙 전 6초와 착륙 전 7초 대응 등입니다."
이번 사고의 충격으로 자녀의 안전을 우려해 미국 연수를 취소시키는 중국인 학부모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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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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