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차안에 아이 깜빡’ 잇단 차량 질식사
입력 2013.07.20 (21:09)
수정 2013.07.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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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염이 지속중인 미국에선 어린이들이 차 안에서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이가 차 뒷좌석에 있다는 사실을 보호자가 깜박하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뉴욕에서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미 앨라배마주. 두 살배기 여자 아이가 승합차 뒷좌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질식사였습니다. 차를 몰다가 급한 볼일이 있던 어머니는 아이가 차안에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다고 합니다.
당시 차 내부 온도는 섭씨 50도였습니다.
<녹취> "(숨지기 전)아이 몸이 불덩이었어요. 정말 끔찍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미국에선 차량에 방치돼 숨지는 어린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3명, 올 여름 들어서만 벌써 21명의 어린이가 뜨거운 차안에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에 따르면 요즘 같은 여름철 밀폐된 차안에서 불과 15분만 갇혀있어도 어린이는 뇌손상등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15분 이상일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원인은 대부분 보호자의 부주의였습니다.
<녹취> 앤드루 디콕트 앨러바마주 경찰관 : "차에서 떠날때나 어린이를 차에 태우거나 내려줄 때 그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반드시 유념해야합니다."
미 보건당국은 평소 뒷좌석에 필수 개인물품, 휴대전화나 핸드백 등을 두는 것도 아이를 차에 두고 내리는 걸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폭염이 지속중인 미국에선 어린이들이 차 안에서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이가 차 뒷좌석에 있다는 사실을 보호자가 깜박하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뉴욕에서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미 앨라배마주. 두 살배기 여자 아이가 승합차 뒷좌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질식사였습니다. 차를 몰다가 급한 볼일이 있던 어머니는 아이가 차안에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다고 합니다.
당시 차 내부 온도는 섭씨 50도였습니다.
<녹취> "(숨지기 전)아이 몸이 불덩이었어요. 정말 끔찍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미국에선 차량에 방치돼 숨지는 어린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3명, 올 여름 들어서만 벌써 21명의 어린이가 뜨거운 차안에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에 따르면 요즘 같은 여름철 밀폐된 차안에서 불과 15분만 갇혀있어도 어린이는 뇌손상등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15분 이상일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원인은 대부분 보호자의 부주의였습니다.
<녹취> 앤드루 디콕트 앨러바마주 경찰관 : "차에서 떠날때나 어린이를 차에 태우거나 내려줄 때 그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반드시 유념해야합니다."
미 보건당국은 평소 뒷좌석에 필수 개인물품, 휴대전화나 핸드백 등을 두는 것도 아이를 차에 두고 내리는 걸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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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차안에 아이 깜빡’ 잇단 차량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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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0 21:10:12
- 수정2013-07-20 22: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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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염이 지속중인 미국에선 어린이들이 차 안에서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이가 차 뒷좌석에 있다는 사실을 보호자가 깜박하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뉴욕에서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미 앨라배마주. 두 살배기 여자 아이가 승합차 뒷좌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질식사였습니다. 차를 몰다가 급한 볼일이 있던 어머니는 아이가 차안에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다고 합니다.
당시 차 내부 온도는 섭씨 50도였습니다.
<녹취> "(숨지기 전)아이 몸이 불덩이었어요. 정말 끔찍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미국에선 차량에 방치돼 숨지는 어린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3명, 올 여름 들어서만 벌써 21명의 어린이가 뜨거운 차안에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에 따르면 요즘 같은 여름철 밀폐된 차안에서 불과 15분만 갇혀있어도 어린이는 뇌손상등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15분 이상일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원인은 대부분 보호자의 부주의였습니다.
<녹취> 앤드루 디콕트 앨러바마주 경찰관 : "차에서 떠날때나 어린이를 차에 태우거나 내려줄 때 그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반드시 유념해야합니다."
미 보건당국은 평소 뒷좌석에 필수 개인물품, 휴대전화나 핸드백 등을 두는 것도 아이를 차에 두고 내리는 걸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폭염이 지속중인 미국에선 어린이들이 차 안에서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이가 차 뒷좌석에 있다는 사실을 보호자가 깜박하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뉴욕에서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미 앨라배마주. 두 살배기 여자 아이가 승합차 뒷좌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질식사였습니다. 차를 몰다가 급한 볼일이 있던 어머니는 아이가 차안에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다고 합니다.
당시 차 내부 온도는 섭씨 50도였습니다.
<녹취> "(숨지기 전)아이 몸이 불덩이었어요. 정말 끔찍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미국에선 차량에 방치돼 숨지는 어린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3명, 올 여름 들어서만 벌써 21명의 어린이가 뜨거운 차안에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에 따르면 요즘 같은 여름철 밀폐된 차안에서 불과 15분만 갇혀있어도 어린이는 뇌손상등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15분 이상일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원인은 대부분 보호자의 부주의였습니다.
<녹취> 앤드루 디콕트 앨러바마주 경찰관 : "차에서 떠날때나 어린이를 차에 태우거나 내려줄 때 그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반드시 유념해야합니다."
미 보건당국은 평소 뒷좌석에 필수 개인물품, 휴대전화나 핸드백 등을 두는 것도 아이를 차에 두고 내리는 걸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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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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