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김영규,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데뷔
입력 2013.08.20 (21:47)
수정 2013.08.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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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 또 하나의 한국 선수가 데뷔했습니다.
김영규가 그 주인공인데요.
만 18살로 역대 한국인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선수가 됐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39분 김영규가 마침내 프리메라리가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순식간에 수비진을 따돌리는 빠른 돌파.
예측 불가능한 방향 전환으로 파울을 유도하는 날렵한 움직임.
종료까지 8분여를 뛴 김영규는 짧은 시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중계 화면에도 여러차례 잡히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컸습니다.
2년 전 알메이라 유소년팀에 합류한 지, 2년 만에 1군 무대에 데뷔한 김영규.
유창한 스페인어로 취재진을 대하는 등 빠르게 적응하며 성공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영규 (알메이라) : "배워가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영규 외에도 지금 스페인에선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15세팀의 이승우와 장결희를 비롯한 차세대 스타들이 2,3년 뒤 1군 무대 진입을 준비중입니다.
현지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이들의 성공 가능성은 이천수와 박주영 등 선배 프리메라리거 보단 높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 또 하나의 한국 선수가 데뷔했습니다.
김영규가 그 주인공인데요.
만 18살로 역대 한국인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선수가 됐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39분 김영규가 마침내 프리메라리가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순식간에 수비진을 따돌리는 빠른 돌파.
예측 불가능한 방향 전환으로 파울을 유도하는 날렵한 움직임.
종료까지 8분여를 뛴 김영규는 짧은 시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중계 화면에도 여러차례 잡히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컸습니다.
2년 전 알메이라 유소년팀에 합류한 지, 2년 만에 1군 무대에 데뷔한 김영규.
유창한 스페인어로 취재진을 대하는 등 빠르게 적응하며 성공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영규 (알메이라) : "배워가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영규 외에도 지금 스페인에선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15세팀의 이승우와 장결희를 비롯한 차세대 스타들이 2,3년 뒤 1군 무대 진입을 준비중입니다.
현지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이들의 성공 가능성은 이천수와 박주영 등 선배 프리메라리거 보단 높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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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살 김영규,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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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0 21:48:12
- 수정2013-08-20 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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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 또 하나의 한국 선수가 데뷔했습니다.
김영규가 그 주인공인데요.
만 18살로 역대 한국인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선수가 됐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39분 김영규가 마침내 프리메라리가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순식간에 수비진을 따돌리는 빠른 돌파.
예측 불가능한 방향 전환으로 파울을 유도하는 날렵한 움직임.
종료까지 8분여를 뛴 김영규는 짧은 시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중계 화면에도 여러차례 잡히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컸습니다.
2년 전 알메이라 유소년팀에 합류한 지, 2년 만에 1군 무대에 데뷔한 김영규.
유창한 스페인어로 취재진을 대하는 등 빠르게 적응하며 성공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영규 (알메이라) : "배워가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영규 외에도 지금 스페인에선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15세팀의 이승우와 장결희를 비롯한 차세대 스타들이 2,3년 뒤 1군 무대 진입을 준비중입니다.
현지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이들의 성공 가능성은 이천수와 박주영 등 선배 프리메라리거 보단 높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 또 하나의 한국 선수가 데뷔했습니다.
김영규가 그 주인공인데요.
만 18살로 역대 한국인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선수가 됐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39분 김영규가 마침내 프리메라리가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순식간에 수비진을 따돌리는 빠른 돌파.
예측 불가능한 방향 전환으로 파울을 유도하는 날렵한 움직임.
종료까지 8분여를 뛴 김영규는 짧은 시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중계 화면에도 여러차례 잡히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컸습니다.
2년 전 알메이라 유소년팀에 합류한 지, 2년 만에 1군 무대에 데뷔한 김영규.
유창한 스페인어로 취재진을 대하는 등 빠르게 적응하며 성공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영규 (알메이라) : "배워가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영규 외에도 지금 스페인에선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15세팀의 이승우와 장결희를 비롯한 차세대 스타들이 2,3년 뒤 1군 무대 진입을 준비중입니다.
현지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이들의 성공 가능성은 이천수와 박주영 등 선배 프리메라리거 보단 높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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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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