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 앞둔 제2남극기지 ‘장보고’는 이런 곳!
입력 2013.11.05 (21:41)
수정 2013.11.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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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극대륙의 세종 과학기지이후 두번째 과학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이 마무리 단곕니다.
완공 넉달을 앞두고있는 장보고 기지 건설현장을 정수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만3천 킬로미터 떨어진 남극 대륙의 테라노바 만, 쇄빙선 아라온호를 앞세워 얼음을 뚫고 항해한 화물선이 건설 자재를 잇따라 내려놓고 헬기도 시설물을 실어나릅니다.
우리나라 두번째 남극 과학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 현장입니다.
<인터뷰> 황성현(장보고 과학기지 건설 현장 소장) : "원래 한국 같으면 2시간이면 팔 걸 지금 3일째 파고 있습니다.돌보다 더 단단하고요"
특히,혹한에 강풍과 싸워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여름철 단 두달여 동안에 두세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겁니다.
이 때문에 기지 건설은 2년에 걸쳐 2단계로 진행중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터파기와 철골 건설, 다음달부터는 16개 건물 외장과 내부 설비 공사를 마무리합니다.
제2의 과학기지 건설 이유는 4500km떨어진 킹조지섬의 세종 기지에서는 남극 본토 연구에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오정환(극지연구소 실장) : "미답지 탐사를 통한 남극대륙기반연구를 활성화 하고, 남극대륙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서..."
내년 3월, 장보고 기지가 완공되면 우리는 세계 10번째로 남극 기지 두 곳을 가진 나라가 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남극대륙의 세종 과학기지이후 두번째 과학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이 마무리 단곕니다.
완공 넉달을 앞두고있는 장보고 기지 건설현장을 정수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만3천 킬로미터 떨어진 남극 대륙의 테라노바 만, 쇄빙선 아라온호를 앞세워 얼음을 뚫고 항해한 화물선이 건설 자재를 잇따라 내려놓고 헬기도 시설물을 실어나릅니다.
우리나라 두번째 남극 과학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 현장입니다.
<인터뷰> 황성현(장보고 과학기지 건설 현장 소장) : "원래 한국 같으면 2시간이면 팔 걸 지금 3일째 파고 있습니다.돌보다 더 단단하고요"
특히,혹한에 강풍과 싸워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여름철 단 두달여 동안에 두세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겁니다.
이 때문에 기지 건설은 2년에 걸쳐 2단계로 진행중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터파기와 철골 건설, 다음달부터는 16개 건물 외장과 내부 설비 공사를 마무리합니다.
제2의 과학기지 건설 이유는 4500km떨어진 킹조지섬의 세종 기지에서는 남극 본토 연구에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오정환(극지연구소 실장) : "미답지 탐사를 통한 남극대륙기반연구를 활성화 하고, 남극대륙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서..."
내년 3월, 장보고 기지가 완공되면 우리는 세계 10번째로 남극 기지 두 곳을 가진 나라가 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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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공 앞둔 제2남극기지 ‘장보고’는 이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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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5 21:40:13
- 수정2013-11-05 2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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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극대륙의 세종 과학기지이후 두번째 과학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이 마무리 단곕니다.
완공 넉달을 앞두고있는 장보고 기지 건설현장을 정수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만3천 킬로미터 떨어진 남극 대륙의 테라노바 만, 쇄빙선 아라온호를 앞세워 얼음을 뚫고 항해한 화물선이 건설 자재를 잇따라 내려놓고 헬기도 시설물을 실어나릅니다.
우리나라 두번째 남극 과학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 현장입니다.
<인터뷰> 황성현(장보고 과학기지 건설 현장 소장) : "원래 한국 같으면 2시간이면 팔 걸 지금 3일째 파고 있습니다.돌보다 더 단단하고요"
특히,혹한에 강풍과 싸워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여름철 단 두달여 동안에 두세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겁니다.
이 때문에 기지 건설은 2년에 걸쳐 2단계로 진행중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터파기와 철골 건설, 다음달부터는 16개 건물 외장과 내부 설비 공사를 마무리합니다.
제2의 과학기지 건설 이유는 4500km떨어진 킹조지섬의 세종 기지에서는 남극 본토 연구에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오정환(극지연구소 실장) : "미답지 탐사를 통한 남극대륙기반연구를 활성화 하고, 남극대륙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서..."
내년 3월, 장보고 기지가 완공되면 우리는 세계 10번째로 남극 기지 두 곳을 가진 나라가 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남극대륙의 세종 과학기지이후 두번째 과학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이 마무리 단곕니다.
완공 넉달을 앞두고있는 장보고 기지 건설현장을 정수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만3천 킬로미터 떨어진 남극 대륙의 테라노바 만, 쇄빙선 아라온호를 앞세워 얼음을 뚫고 항해한 화물선이 건설 자재를 잇따라 내려놓고 헬기도 시설물을 실어나릅니다.
우리나라 두번째 남극 과학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 현장입니다.
<인터뷰> 황성현(장보고 과학기지 건설 현장 소장) : "원래 한국 같으면 2시간이면 팔 걸 지금 3일째 파고 있습니다.돌보다 더 단단하고요"
특히,혹한에 강풍과 싸워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여름철 단 두달여 동안에 두세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겁니다.
이 때문에 기지 건설은 2년에 걸쳐 2단계로 진행중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터파기와 철골 건설, 다음달부터는 16개 건물 외장과 내부 설비 공사를 마무리합니다.
제2의 과학기지 건설 이유는 4500km떨어진 킹조지섬의 세종 기지에서는 남극 본토 연구에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오정환(극지연구소 실장) : "미답지 탐사를 통한 남극대륙기반연구를 활성화 하고, 남극대륙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서..."
내년 3월, 장보고 기지가 완공되면 우리는 세계 10번째로 남극 기지 두 곳을 가진 나라가 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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