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국회 정상화’ 촉구…일반인 유족 면담
입력 2014.08.28 (21:12)
수정 2014.08.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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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영오 씨 단식 중단을 계기로 새누리당은 야당에 장외투쟁을 멈추고 국회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유족들을 만나고 민생행보도 이어갔습니다.
윤 진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김영오 씨와 문재인 의원의 단식 중단을 환영했습니다.
정국 타개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희생자 가족에 대해 빠르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서라도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하루 속히 이뤄져야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은 새누리당 지도부는 물가를 점검하는 등 사흘째 민생 행보를 계속하며 야당을 더욱 압박했습니다.
<녹취> 이완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뭐라고 하시는지 알아요? 싸움 좀 하지 말래요. (여당 야당 너무 싸우니까...)"
단원고 유가족에 이어 오늘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도 만나 접촉면을 넓혔습니다.
유족들은 진상조사위에 단원고 희생자 측과 동등한 참여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녹취> 한성식(일반인 희생자 가족 대책위) : "(단원고) 학생 측과 저희가 척을 지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기들의 입장이 좀 다른 것일 뿐이지."
<녹취> 주호영(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여러분들의 권리나 여러분들의 그것이 결코 무시되거나 이런 일이 없도록 최대로 노력을 하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추석 전에 세월호 정국을 매듭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다음주 초가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김영오 씨 단식 중단을 계기로 새누리당은 야당에 장외투쟁을 멈추고 국회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유족들을 만나고 민생행보도 이어갔습니다.
윤 진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김영오 씨와 문재인 의원의 단식 중단을 환영했습니다.
정국 타개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희생자 가족에 대해 빠르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서라도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하루 속히 이뤄져야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은 새누리당 지도부는 물가를 점검하는 등 사흘째 민생 행보를 계속하며 야당을 더욱 압박했습니다.
<녹취> 이완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뭐라고 하시는지 알아요? 싸움 좀 하지 말래요. (여당 야당 너무 싸우니까...)"
단원고 유가족에 이어 오늘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도 만나 접촉면을 넓혔습니다.
유족들은 진상조사위에 단원고 희생자 측과 동등한 참여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녹취> 한성식(일반인 희생자 가족 대책위) : "(단원고) 학생 측과 저희가 척을 지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기들의 입장이 좀 다른 것일 뿐이지."
<녹취> 주호영(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여러분들의 권리나 여러분들의 그것이 결코 무시되거나 이런 일이 없도록 최대로 노력을 하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추석 전에 세월호 정국을 매듭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다음주 초가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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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국회 정상화’ 촉구…일반인 유족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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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8 21:13:20
- 수정2014-08-28 22:38:07

<앵커 멘트>
김영오 씨 단식 중단을 계기로 새누리당은 야당에 장외투쟁을 멈추고 국회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유족들을 만나고 민생행보도 이어갔습니다.
윤 진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김영오 씨와 문재인 의원의 단식 중단을 환영했습니다.
정국 타개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희생자 가족에 대해 빠르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서라도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하루 속히 이뤄져야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은 새누리당 지도부는 물가를 점검하는 등 사흘째 민생 행보를 계속하며 야당을 더욱 압박했습니다.
<녹취> 이완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뭐라고 하시는지 알아요? 싸움 좀 하지 말래요. (여당 야당 너무 싸우니까...)"
단원고 유가족에 이어 오늘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도 만나 접촉면을 넓혔습니다.
유족들은 진상조사위에 단원고 희생자 측과 동등한 참여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녹취> 한성식(일반인 희생자 가족 대책위) : "(단원고) 학생 측과 저희가 척을 지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기들의 입장이 좀 다른 것일 뿐이지."
<녹취> 주호영(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여러분들의 권리나 여러분들의 그것이 결코 무시되거나 이런 일이 없도록 최대로 노력을 하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추석 전에 세월호 정국을 매듭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다음주 초가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김영오 씨 단식 중단을 계기로 새누리당은 야당에 장외투쟁을 멈추고 국회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유족들을 만나고 민생행보도 이어갔습니다.
윤 진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김영오 씨와 문재인 의원의 단식 중단을 환영했습니다.
정국 타개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희생자 가족에 대해 빠르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서라도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하루 속히 이뤄져야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은 새누리당 지도부는 물가를 점검하는 등 사흘째 민생 행보를 계속하며 야당을 더욱 압박했습니다.
<녹취> 이완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뭐라고 하시는지 알아요? 싸움 좀 하지 말래요. (여당 야당 너무 싸우니까...)"
단원고 유가족에 이어 오늘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도 만나 접촉면을 넓혔습니다.
유족들은 진상조사위에 단원고 희생자 측과 동등한 참여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녹취> 한성식(일반인 희생자 가족 대책위) : "(단원고) 학생 측과 저희가 척을 지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기들의 입장이 좀 다른 것일 뿐이지."
<녹취> 주호영(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여러분들의 권리나 여러분들의 그것이 결코 무시되거나 이런 일이 없도록 최대로 노력을 하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추석 전에 세월호 정국을 매듭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다음주 초가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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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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