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노사 상생으로 위기 극복해야”
입력 2014.09.01 (21:04)
수정 2014.09.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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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노사정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렵게 대화의 장이 마련된 만큼 노사가 상생의 길을 찾아 경제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해 9월 노사정위원회 방문 이후 1년 만에 노사 단체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한국노총의 복귀로 노사정위가 재가동된 건 지난달 19일.
박 대통령은 어렵게 대화 자리가 마련됐으니 경제 대도약을 위한 상생의 노사 관계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오늘 발언엔 우리 경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는 비상한 생각과 각오로 모두가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런 각오와 노력이 우리 노사관계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노사 상생으로 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야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노사 갈등과 노동시장의 비효율이 시급히 개선되지 않으면 기업과 근로자, 국민 모두가 패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조는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면서 노사가 함께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통상임금과 비정규직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선 서로 조금씩 내려놓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에 대타협을 이뤄내면 한국에 혁명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노사정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렵게 대화의 장이 마련된 만큼 노사가 상생의 길을 찾아 경제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해 9월 노사정위원회 방문 이후 1년 만에 노사 단체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한국노총의 복귀로 노사정위가 재가동된 건 지난달 19일.
박 대통령은 어렵게 대화 자리가 마련됐으니 경제 대도약을 위한 상생의 노사 관계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오늘 발언엔 우리 경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는 비상한 생각과 각오로 모두가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런 각오와 노력이 우리 노사관계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노사 상생으로 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야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노사 갈등과 노동시장의 비효율이 시급히 개선되지 않으면 기업과 근로자, 국민 모두가 패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조는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면서 노사가 함께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통상임금과 비정규직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선 서로 조금씩 내려놓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에 대타협을 이뤄내면 한국에 혁명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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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노사 상생으로 위기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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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1 21:05:28
- 수정2014-09-01 22: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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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노사정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렵게 대화의 장이 마련된 만큼 노사가 상생의 길을 찾아 경제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해 9월 노사정위원회 방문 이후 1년 만에 노사 단체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한국노총의 복귀로 노사정위가 재가동된 건 지난달 19일.
박 대통령은 어렵게 대화 자리가 마련됐으니 경제 대도약을 위한 상생의 노사 관계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오늘 발언엔 우리 경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는 비상한 생각과 각오로 모두가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런 각오와 노력이 우리 노사관계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노사 상생으로 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야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노사 갈등과 노동시장의 비효율이 시급히 개선되지 않으면 기업과 근로자, 국민 모두가 패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조는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면서 노사가 함께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통상임금과 비정규직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선 서로 조금씩 내려놓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에 대타협을 이뤄내면 한국에 혁명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노사정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렵게 대화의 장이 마련된 만큼 노사가 상생의 길을 찾아 경제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해 9월 노사정위원회 방문 이후 1년 만에 노사 단체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한국노총의 복귀로 노사정위가 재가동된 건 지난달 19일.
박 대통령은 어렵게 대화 자리가 마련됐으니 경제 대도약을 위한 상생의 노사 관계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오늘 발언엔 우리 경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는 비상한 생각과 각오로 모두가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런 각오와 노력이 우리 노사관계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노사 상생으로 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야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노사 갈등과 노동시장의 비효율이 시급히 개선되지 않으면 기업과 근로자, 국민 모두가 패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조는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면서 노사가 함께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통상임금과 비정규직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선 서로 조금씩 내려놓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에 대타협을 이뤄내면 한국에 혁명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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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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