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은 없다!’ 하나된 인간 승리의 감동
입력 2014.10.24 (21:37)
수정 2014.10.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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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빛나는 도전 정신 앞에 불가능은 없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인간 승리의 감동을 선물한 선수들을 김기범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뇌성마비 지체장애를 딛고 누구보다 열심히 달린 여자 육상의 전민재.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의 환한 미소와, 손 대신 발로 꾹꾹 눌러 쓴 감동의 편지 소감은 우리 모두를 울렸습니다.
열아홉살 나이에 찾아온 사고의 아픔을 딛고, 이도연은 불혹을 넘긴 지금 핸드 사이클 정상에 올랐습니다.
감동적인 인간 승리 뒤에는 늘 엄마를 자랑스러워한 세 딸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도연(선수) : "새로운 내 자신을 찾았고, 딸들에게 자랑스런 엄마가 된 것 같아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동행이었기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사랑하는 아들의 도전을 지켜보고 응원한 수영 김세진 선수의 어머니.
직접 출전해 아들과 눈빛으로 호흡을 맞추며 시상대에 함께 올라선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윤추자(김한수 어머니) : "같이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빛을 발해기뻐요. 우리 한수가 자랑스럽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순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빛나는 도전정신. 모두가 승자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빛나는 도전 정신 앞에 불가능은 없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인간 승리의 감동을 선물한 선수들을 김기범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뇌성마비 지체장애를 딛고 누구보다 열심히 달린 여자 육상의 전민재.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의 환한 미소와, 손 대신 발로 꾹꾹 눌러 쓴 감동의 편지 소감은 우리 모두를 울렸습니다.
열아홉살 나이에 찾아온 사고의 아픔을 딛고, 이도연은 불혹을 넘긴 지금 핸드 사이클 정상에 올랐습니다.
감동적인 인간 승리 뒤에는 늘 엄마를 자랑스러워한 세 딸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도연(선수) : "새로운 내 자신을 찾았고, 딸들에게 자랑스런 엄마가 된 것 같아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동행이었기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사랑하는 아들의 도전을 지켜보고 응원한 수영 김세진 선수의 어머니.
직접 출전해 아들과 눈빛으로 호흡을 맞추며 시상대에 함께 올라선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윤추자(김한수 어머니) : "같이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빛을 발해기뻐요. 우리 한수가 자랑스럽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순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빛나는 도전정신. 모두가 승자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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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은 없다!’ 하나된 인간 승리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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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21:38:04
- 수정2014-10-24 22: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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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빛나는 도전 정신 앞에 불가능은 없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인간 승리의 감동을 선물한 선수들을 김기범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뇌성마비 지체장애를 딛고 누구보다 열심히 달린 여자 육상의 전민재.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의 환한 미소와, 손 대신 발로 꾹꾹 눌러 쓴 감동의 편지 소감은 우리 모두를 울렸습니다.
열아홉살 나이에 찾아온 사고의 아픔을 딛고, 이도연은 불혹을 넘긴 지금 핸드 사이클 정상에 올랐습니다.
감동적인 인간 승리 뒤에는 늘 엄마를 자랑스러워한 세 딸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도연(선수) : "새로운 내 자신을 찾았고, 딸들에게 자랑스런 엄마가 된 것 같아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동행이었기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사랑하는 아들의 도전을 지켜보고 응원한 수영 김세진 선수의 어머니.
직접 출전해 아들과 눈빛으로 호흡을 맞추며 시상대에 함께 올라선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윤추자(김한수 어머니) : "같이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빛을 발해기뻐요. 우리 한수가 자랑스럽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순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빛나는 도전정신. 모두가 승자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빛나는 도전 정신 앞에 불가능은 없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인간 승리의 감동을 선물한 선수들을 김기범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뇌성마비 지체장애를 딛고 누구보다 열심히 달린 여자 육상의 전민재.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의 환한 미소와, 손 대신 발로 꾹꾹 눌러 쓴 감동의 편지 소감은 우리 모두를 울렸습니다.
열아홉살 나이에 찾아온 사고의 아픔을 딛고, 이도연은 불혹을 넘긴 지금 핸드 사이클 정상에 올랐습니다.
감동적인 인간 승리 뒤에는 늘 엄마를 자랑스러워한 세 딸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도연(선수) : "새로운 내 자신을 찾았고, 딸들에게 자랑스런 엄마가 된 것 같아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동행이었기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사랑하는 아들의 도전을 지켜보고 응원한 수영 김세진 선수의 어머니.
직접 출전해 아들과 눈빛으로 호흡을 맞추며 시상대에 함께 올라선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윤추자(김한수 어머니) : "같이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빛을 발해기뻐요. 우리 한수가 자랑스럽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순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빛나는 도전정신. 모두가 승자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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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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