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길거리 미술가! 다채로운 체험행사
입력 2014.10.24 (21:45)
수정 2014.10.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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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심 거리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문 미술가들과 함께 수채화에서 수묵화까지 배워볼 수 있는데요.
유동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노란 낙엽이 쌓이면서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도심 한 켠, 부지런히 붓질을 계속하자 광화문의 모습이 점차 캔버스에 담깁니다.
<녹취> "여기는 나무니까 나무 색깔을 칠해요."
전통 붓을 처음 잡은 6살 화백의 손에서 민화 속 호랑이가 색깔을 찾아갑니다.
먹으로 그린 그림 밑에 정성스레 한문까지 써넣으면, 나만의 수묵화를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해경(인천시 계양구) : "보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근데 재밌어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있죠? 애들 체험 학습하는 그런 기분이에요."
<녹취> "해보세요. 그냥 이대로 쳐요?"
작가의 설명대로 붓 대신 망치질로 선을 새겨보고, 먹을 발라 탁본을 뜨면 작품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조아라(서울 도봉구) : "생각보다 하나도 안 어렵고, 그냥 일반인도 쉽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딱딱한 미술관을 벗어나 시민들과 만나겠다며 미술가들이 마련한 자리..
크레파스에서 수채화, 조각을 비롯한 각종 공예까지.
누구나 다양한 거리의 미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도심 거리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문 미술가들과 함께 수채화에서 수묵화까지 배워볼 수 있는데요.
유동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노란 낙엽이 쌓이면서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도심 한 켠, 부지런히 붓질을 계속하자 광화문의 모습이 점차 캔버스에 담깁니다.
<녹취> "여기는 나무니까 나무 색깔을 칠해요."
전통 붓을 처음 잡은 6살 화백의 손에서 민화 속 호랑이가 색깔을 찾아갑니다.
먹으로 그린 그림 밑에 정성스레 한문까지 써넣으면, 나만의 수묵화를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해경(인천시 계양구) : "보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근데 재밌어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있죠? 애들 체험 학습하는 그런 기분이에요."
<녹취> "해보세요. 그냥 이대로 쳐요?"
작가의 설명대로 붓 대신 망치질로 선을 새겨보고, 먹을 발라 탁본을 뜨면 작품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조아라(서울 도봉구) : "생각보다 하나도 안 어렵고, 그냥 일반인도 쉽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딱딱한 미술관을 벗어나 시민들과 만나겠다며 미술가들이 마련한 자리..
크레파스에서 수채화, 조각을 비롯한 각종 공예까지.
누구나 다양한 거리의 미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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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나도 길거리 미술가! 다채로운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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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21:45:58
- 수정2014-10-24 22: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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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심 거리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문 미술가들과 함께 수채화에서 수묵화까지 배워볼 수 있는데요.
유동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노란 낙엽이 쌓이면서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도심 한 켠, 부지런히 붓질을 계속하자 광화문의 모습이 점차 캔버스에 담깁니다.
<녹취> "여기는 나무니까 나무 색깔을 칠해요."
전통 붓을 처음 잡은 6살 화백의 손에서 민화 속 호랑이가 색깔을 찾아갑니다.
먹으로 그린 그림 밑에 정성스레 한문까지 써넣으면, 나만의 수묵화를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해경(인천시 계양구) : "보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근데 재밌어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있죠? 애들 체험 학습하는 그런 기분이에요."
<녹취> "해보세요. 그냥 이대로 쳐요?"
작가의 설명대로 붓 대신 망치질로 선을 새겨보고, 먹을 발라 탁본을 뜨면 작품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조아라(서울 도봉구) : "생각보다 하나도 안 어렵고, 그냥 일반인도 쉽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딱딱한 미술관을 벗어나 시민들과 만나겠다며 미술가들이 마련한 자리..
크레파스에서 수채화, 조각을 비롯한 각종 공예까지.
누구나 다양한 거리의 미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도심 거리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문 미술가들과 함께 수채화에서 수묵화까지 배워볼 수 있는데요.
유동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노란 낙엽이 쌓이면서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도심 한 켠, 부지런히 붓질을 계속하자 광화문의 모습이 점차 캔버스에 담깁니다.
<녹취> "여기는 나무니까 나무 색깔을 칠해요."
전통 붓을 처음 잡은 6살 화백의 손에서 민화 속 호랑이가 색깔을 찾아갑니다.
먹으로 그린 그림 밑에 정성스레 한문까지 써넣으면, 나만의 수묵화를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해경(인천시 계양구) : "보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근데 재밌어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있죠? 애들 체험 학습하는 그런 기분이에요."
<녹취> "해보세요. 그냥 이대로 쳐요?"
작가의 설명대로 붓 대신 망치질로 선을 새겨보고, 먹을 발라 탁본을 뜨면 작품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조아라(서울 도봉구) : "생각보다 하나도 안 어렵고, 그냥 일반인도 쉽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딱딱한 미술관을 벗어나 시민들과 만나겠다며 미술가들이 마련한 자리..
크레파스에서 수채화, 조각을 비롯한 각종 공예까지.
누구나 다양한 거리의 미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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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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