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적으로 느껴질 때’ 잘 막고 자책골
입력 2014.11.25 (21:55)
수정 2014.11.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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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 해 최고의 선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골키퍼는 누구일까요?
국제축구연맹이 월드일레븐 골키퍼 부문 후보 5명을 발표했는데, 화려한 면면 살펴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흔들림없는 안정감.
순간적인 반사 신경.
브라질월드컵을 평정한 독일 골키퍼 노이어는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입니다.
우리나라와 3차전에서 대결한 벨기에 골키퍼, 쿠르투아도 후보입니다.
부폰과 카시야스 등도 포함된 가운데, 최고 골키퍼는 전 세계 2만여 명의 선수 투표를 거쳐 내년 1월 발표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응원을 하는 곳은 어디일까, 영국의 한 업체가 20개 팀의 경기장에서 각 구단 서포터즈가 내는 소음을 측정한 결괍니다.
1위를 기록한 맨유는 167데시벨. 로켓 발사 때 소음보다 더 높습니다.
가장 조용한 팬들은 152데시벨의 애스톤 빌라와 웨스트햄입니다.
팀 동료가 때론 상대팀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상대 선수의 슈팅을 잘 막고도 눈앞에 있던 동료를 방심해 골을 허용했습니다.
다른 경기에선 동료 머리 때문에 자책골이 나왔습니다.
유난히 자책골이 반복된 체코 프로축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올 한 해 최고의 선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골키퍼는 누구일까요?
국제축구연맹이 월드일레븐 골키퍼 부문 후보 5명을 발표했는데, 화려한 면면 살펴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흔들림없는 안정감.
순간적인 반사 신경.
브라질월드컵을 평정한 독일 골키퍼 노이어는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입니다.
우리나라와 3차전에서 대결한 벨기에 골키퍼, 쿠르투아도 후보입니다.
부폰과 카시야스 등도 포함된 가운데, 최고 골키퍼는 전 세계 2만여 명의 선수 투표를 거쳐 내년 1월 발표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응원을 하는 곳은 어디일까, 영국의 한 업체가 20개 팀의 경기장에서 각 구단 서포터즈가 내는 소음을 측정한 결괍니다.
1위를 기록한 맨유는 167데시벨. 로켓 발사 때 소음보다 더 높습니다.
가장 조용한 팬들은 152데시벨의 애스톤 빌라와 웨스트햄입니다.
팀 동료가 때론 상대팀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상대 선수의 슈팅을 잘 막고도 눈앞에 있던 동료를 방심해 골을 허용했습니다.
다른 경기에선 동료 머리 때문에 자책골이 나왔습니다.
유난히 자책골이 반복된 체코 프로축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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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가 적으로 느껴질 때’ 잘 막고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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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5 21:57:01
- 수정2014-11-25 22:27:13

<앵커 멘트>
올 한 해 최고의 선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골키퍼는 누구일까요?
국제축구연맹이 월드일레븐 골키퍼 부문 후보 5명을 발표했는데, 화려한 면면 살펴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흔들림없는 안정감.
순간적인 반사 신경.
브라질월드컵을 평정한 독일 골키퍼 노이어는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입니다.
우리나라와 3차전에서 대결한 벨기에 골키퍼, 쿠르투아도 후보입니다.
부폰과 카시야스 등도 포함된 가운데, 최고 골키퍼는 전 세계 2만여 명의 선수 투표를 거쳐 내년 1월 발표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응원을 하는 곳은 어디일까, 영국의 한 업체가 20개 팀의 경기장에서 각 구단 서포터즈가 내는 소음을 측정한 결괍니다.
1위를 기록한 맨유는 167데시벨. 로켓 발사 때 소음보다 더 높습니다.
가장 조용한 팬들은 152데시벨의 애스톤 빌라와 웨스트햄입니다.
팀 동료가 때론 상대팀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상대 선수의 슈팅을 잘 막고도 눈앞에 있던 동료를 방심해 골을 허용했습니다.
다른 경기에선 동료 머리 때문에 자책골이 나왔습니다.
유난히 자책골이 반복된 체코 프로축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올 한 해 최고의 선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골키퍼는 누구일까요?
국제축구연맹이 월드일레븐 골키퍼 부문 후보 5명을 발표했는데, 화려한 면면 살펴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흔들림없는 안정감.
순간적인 반사 신경.
브라질월드컵을 평정한 독일 골키퍼 노이어는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입니다.
우리나라와 3차전에서 대결한 벨기에 골키퍼, 쿠르투아도 후보입니다.
부폰과 카시야스 등도 포함된 가운데, 최고 골키퍼는 전 세계 2만여 명의 선수 투표를 거쳐 내년 1월 발표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응원을 하는 곳은 어디일까, 영국의 한 업체가 20개 팀의 경기장에서 각 구단 서포터즈가 내는 소음을 측정한 결괍니다.
1위를 기록한 맨유는 167데시벨. 로켓 발사 때 소음보다 더 높습니다.
가장 조용한 팬들은 152데시벨의 애스톤 빌라와 웨스트햄입니다.
팀 동료가 때론 상대팀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상대 선수의 슈팅을 잘 막고도 눈앞에 있던 동료를 방심해 골을 허용했습니다.
다른 경기에선 동료 머리 때문에 자책골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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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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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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