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리우!’ 양학선, 2연패 향한 닻 올렸다
입력 2015.01.12 (21:48)
수정 2015.01.1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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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을 한 해 앞둔 태릉선수촌이 서서히 훈련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상으로 주춤했던 체조의 양학선도 리우 올림픽 2연패 달성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학선이 리우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지난주 소속팀에서 시동을 건 데 이어 이번주부터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2연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열심히 해서 리우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는 시련의 시간이었습니다.
허리부터 발목까지 이어진 부상에 훈련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었고, 식도 궤양으로 수척해진 몸은 감기 몸살로 응급실을 찾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훈련량이 부족했지만, 아시안 게임을 뛴 게 결국 독이 됐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자신감 하나로만 시합을 뛰었지만, 그 결과 실패를 했기 때문에 노력없이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교훈을 얻은 해인 것 같아요."
정상에서 경험한 실패가 이제는 약이 됐습니다.
기초체력부터 다시 쌓고, 심리훈련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2014년 시련의 한 해를 보낸 양학선이 2015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리우를 향한 도약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리우 올림픽을 한 해 앞둔 태릉선수촌이 서서히 훈련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상으로 주춤했던 체조의 양학선도 리우 올림픽 2연패 달성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학선이 리우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지난주 소속팀에서 시동을 건 데 이어 이번주부터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2연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열심히 해서 리우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는 시련의 시간이었습니다.
허리부터 발목까지 이어진 부상에 훈련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었고, 식도 궤양으로 수척해진 몸은 감기 몸살로 응급실을 찾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훈련량이 부족했지만, 아시안 게임을 뛴 게 결국 독이 됐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자신감 하나로만 시합을 뛰었지만, 그 결과 실패를 했기 때문에 노력없이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교훈을 얻은 해인 것 같아요."
정상에서 경험한 실패가 이제는 약이 됐습니다.
기초체력부터 다시 쌓고, 심리훈련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2014년 시련의 한 해를 보낸 양학선이 2015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리우를 향한 도약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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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리우!’ 양학선, 2연패 향한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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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1-12 22:49:48

<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을 한 해 앞둔 태릉선수촌이 서서히 훈련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상으로 주춤했던 체조의 양학선도 리우 올림픽 2연패 달성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학선이 리우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지난주 소속팀에서 시동을 건 데 이어 이번주부터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2연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열심히 해서 리우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는 시련의 시간이었습니다.
허리부터 발목까지 이어진 부상에 훈련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었고, 식도 궤양으로 수척해진 몸은 감기 몸살로 응급실을 찾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훈련량이 부족했지만, 아시안 게임을 뛴 게 결국 독이 됐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자신감 하나로만 시합을 뛰었지만, 그 결과 실패를 했기 때문에 노력없이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교훈을 얻은 해인 것 같아요."
정상에서 경험한 실패가 이제는 약이 됐습니다.
기초체력부터 다시 쌓고, 심리훈련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2014년 시련의 한 해를 보낸 양학선이 2015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리우를 향한 도약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리우 올림픽을 한 해 앞둔 태릉선수촌이 서서히 훈련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상으로 주춤했던 체조의 양학선도 리우 올림픽 2연패 달성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학선이 리우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지난주 소속팀에서 시동을 건 데 이어 이번주부터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2연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열심히 해서 리우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는 시련의 시간이었습니다.
허리부터 발목까지 이어진 부상에 훈련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었고, 식도 궤양으로 수척해진 몸은 감기 몸살로 응급실을 찾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훈련량이 부족했지만, 아시안 게임을 뛴 게 결국 독이 됐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자신감 하나로만 시합을 뛰었지만, 그 결과 실패를 했기 때문에 노력없이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교훈을 얻은 해인 것 같아요."
정상에서 경험한 실패가 이제는 약이 됐습니다.
기초체력부터 다시 쌓고, 심리훈련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2014년 시련의 한 해를 보낸 양학선이 2015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리우를 향한 도약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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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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