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 든 U-22 팀 귀국…‘감독님 힘내세요!’
입력 2015.02.09 (21:51)
수정 2015.02.09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2세 이하 올림픽대표팀이 병마와 싸우는 이광종 감독에게 바치는 킹스컵 우승을 안고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리우 올림픽 성과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확정한 올림픽대표팀은 정성껏 큰 절을 올렸습니다.
우승컵을 직접 스승의 품에 안겨드리지 못한 아쉬움은 귀국장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심상민 : "감독님 소식 듣고 많이 놀라고... 미팅이 잠시 끊어질 정도로 아무 말 못하고..."
19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우승과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 이광종 감독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던 선수들은,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인터뷰> 이창근 : "아버지같은 분이셨어요. 감독님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고, 리우 때 무슨일있어도 좋은 성적거둬 감독님께 보답..."
올림픽팀은 이제 신태용 신임 감독 체제로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당장 3월에 1차 예선이 있고 최종 예선은 내년 1월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대표팀 감독) : "이광종 감독께서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해서 1년 계획을 다 짜놓으셨더라고요.. 합숙 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제 축구 색깔 입힐 수 있는 과정을 거치겠다."
2회 연속 메달의 꿈을 꾸는 올림픽대표팀은 다음달 초에 소집돼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22세 이하 올림픽대표팀이 병마와 싸우는 이광종 감독에게 바치는 킹스컵 우승을 안고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리우 올림픽 성과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확정한 올림픽대표팀은 정성껏 큰 절을 올렸습니다.
우승컵을 직접 스승의 품에 안겨드리지 못한 아쉬움은 귀국장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심상민 : "감독님 소식 듣고 많이 놀라고... 미팅이 잠시 끊어질 정도로 아무 말 못하고..."
19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우승과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 이광종 감독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던 선수들은,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인터뷰> 이창근 : "아버지같은 분이셨어요. 감독님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고, 리우 때 무슨일있어도 좋은 성적거둬 감독님께 보답..."
올림픽팀은 이제 신태용 신임 감독 체제로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당장 3월에 1차 예선이 있고 최종 예선은 내년 1월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대표팀 감독) : "이광종 감독께서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해서 1년 계획을 다 짜놓으셨더라고요.. 합숙 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제 축구 색깔 입힐 수 있는 과정을 거치겠다."
2회 연속 메달의 꿈을 꾸는 올림픽대표팀은 다음달 초에 소집돼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승컵 든 U-22 팀 귀국…‘감독님 힘내세요!’
-
- 입력 2015-02-09 21:51:56
- 수정2015-02-09 22:27:24

<앵커 멘트>
22세 이하 올림픽대표팀이 병마와 싸우는 이광종 감독에게 바치는 킹스컵 우승을 안고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리우 올림픽 성과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확정한 올림픽대표팀은 정성껏 큰 절을 올렸습니다.
우승컵을 직접 스승의 품에 안겨드리지 못한 아쉬움은 귀국장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심상민 : "감독님 소식 듣고 많이 놀라고... 미팅이 잠시 끊어질 정도로 아무 말 못하고..."
19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우승과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 이광종 감독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던 선수들은,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인터뷰> 이창근 : "아버지같은 분이셨어요. 감독님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고, 리우 때 무슨일있어도 좋은 성적거둬 감독님께 보답..."
올림픽팀은 이제 신태용 신임 감독 체제로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당장 3월에 1차 예선이 있고 최종 예선은 내년 1월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대표팀 감독) : "이광종 감독께서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해서 1년 계획을 다 짜놓으셨더라고요.. 합숙 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제 축구 색깔 입힐 수 있는 과정을 거치겠다."
2회 연속 메달의 꿈을 꾸는 올림픽대표팀은 다음달 초에 소집돼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22세 이하 올림픽대표팀이 병마와 싸우는 이광종 감독에게 바치는 킹스컵 우승을 안고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리우 올림픽 성과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확정한 올림픽대표팀은 정성껏 큰 절을 올렸습니다.
우승컵을 직접 스승의 품에 안겨드리지 못한 아쉬움은 귀국장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심상민 : "감독님 소식 듣고 많이 놀라고... 미팅이 잠시 끊어질 정도로 아무 말 못하고..."
19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우승과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 이광종 감독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던 선수들은,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인터뷰> 이창근 : "아버지같은 분이셨어요. 감독님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고, 리우 때 무슨일있어도 좋은 성적거둬 감독님께 보답..."
올림픽팀은 이제 신태용 신임 감독 체제로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당장 3월에 1차 예선이 있고 최종 예선은 내년 1월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대표팀 감독) : "이광종 감독께서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해서 1년 계획을 다 짜놓으셨더라고요.. 합숙 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제 축구 색깔 입힐 수 있는 과정을 거치겠다."
2회 연속 메달의 꿈을 꾸는 올림픽대표팀은 다음달 초에 소집돼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박주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