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국내로…‘천년 고도’에서 시간여행 떠나요!
입력 2015.07.21 (21:11)
수정 2015.07.21 (2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KBS의 <올 여름 휴가는 국내로…> 연속 기획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천년 고도 신라와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소개합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일신라의 옛 궁궐이 있던 경주 동궁과 월지입니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전통 건축물들이 은은한 자태를 뽐냅니다.
천년 고도 경주는 도시 전체가 역사의 현장이자 박물관입니다.
<인터뷰> 김화묵(충북 청주시) : "우리 조상들이 위대했다, 귀중한 문화재니까 잘 지켜야겠다 그런 생각하면서.. 아이들도 그걸 받아들이네요."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며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했던 '경주 최 부잣집'은 살아 있는 교육 현장입니다.
<인터뷰> 김태형(부산시 금정구) : "최씨 집안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너무 잘 실천해서 아이한테 많은 교육적인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시간 여행에서 돌아와 희귀한 새와 식물을 만나며, 또 다른 휴가의 풍미도 즐깁니다.
<인터뷰> 임활(경주 동궁원 버드파크 본부장) : "경주 동궁원은 꽃과 새를 위주로 한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 역사 유적지구입니다.
<녹취> "백제는 흙을 다져서 성을 쌓았어"
이곳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대 백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요원(서울시 서초구) : "(공주 공산성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유도 있고요, 백제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아서 교육 때문에도 왔습니다."
고도를 찾아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휴가도 즐기는 가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2015 여름휴가 국내로] http://dj.kbs.co.kr/resources/2015-07-20-1
[연관기사]
☞ [뉴스9] 물레길·둘레길 따라…자연 속의 ‘슬로우 체험’ 명소
[디·퍼] ‘올 여름 휴가는 국내로’ 즐기면서 배워요 ② ‘교육 여행’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KBS의 <올 여름 휴가는 국내로…> 연속 기획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천년 고도 신라와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소개합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일신라의 옛 궁궐이 있던 경주 동궁과 월지입니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전통 건축물들이 은은한 자태를 뽐냅니다.
천년 고도 경주는 도시 전체가 역사의 현장이자 박물관입니다.
<인터뷰> 김화묵(충북 청주시) : "우리 조상들이 위대했다, 귀중한 문화재니까 잘 지켜야겠다 그런 생각하면서.. 아이들도 그걸 받아들이네요."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며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했던 '경주 최 부잣집'은 살아 있는 교육 현장입니다.
<인터뷰> 김태형(부산시 금정구) : "최씨 집안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너무 잘 실천해서 아이한테 많은 교육적인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시간 여행에서 돌아와 희귀한 새와 식물을 만나며, 또 다른 휴가의 풍미도 즐깁니다.
<인터뷰> 임활(경주 동궁원 버드파크 본부장) : "경주 동궁원은 꽃과 새를 위주로 한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 역사 유적지구입니다.
<녹취> "백제는 흙을 다져서 성을 쌓았어"
이곳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대 백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요원(서울시 서초구) : "(공주 공산성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유도 있고요, 백제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아서 교육 때문에도 왔습니다."
고도를 찾아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휴가도 즐기는 가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2015 여름휴가 국내로] http://dj.kbs.co.kr/resources/2015-07-20-1
[연관기사]
☞ [뉴스9] 물레길·둘레길 따라…자연 속의 ‘슬로우 체험’ 명소
[디·퍼] ‘올 여름 휴가는 국내로’ 즐기면서 배워요 ② ‘교육 여행’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휴가 국내로…‘천년 고도’에서 시간여행 떠나요!
-
- 입력 2015-07-21 21:13:05
- 수정2015-07-21 22:30:15

<앵커 멘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KBS의 <올 여름 휴가는 국내로…> 연속 기획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천년 고도 신라와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소개합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일신라의 옛 궁궐이 있던 경주 동궁과 월지입니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전통 건축물들이 은은한 자태를 뽐냅니다.
천년 고도 경주는 도시 전체가 역사의 현장이자 박물관입니다.
<인터뷰> 김화묵(충북 청주시) : "우리 조상들이 위대했다, 귀중한 문화재니까 잘 지켜야겠다 그런 생각하면서.. 아이들도 그걸 받아들이네요."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며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했던 '경주 최 부잣집'은 살아 있는 교육 현장입니다.
<인터뷰> 김태형(부산시 금정구) : "최씨 집안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너무 잘 실천해서 아이한테 많은 교육적인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시간 여행에서 돌아와 희귀한 새와 식물을 만나며, 또 다른 휴가의 풍미도 즐깁니다.
<인터뷰> 임활(경주 동궁원 버드파크 본부장) : "경주 동궁원은 꽃과 새를 위주로 한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 역사 유적지구입니다.
<녹취> "백제는 흙을 다져서 성을 쌓았어"
이곳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대 백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요원(서울시 서초구) : "(공주 공산성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유도 있고요, 백제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아서 교육 때문에도 왔습니다."
고도를 찾아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휴가도 즐기는 가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2015 여름휴가 국내로] http://dj.kbs.co.kr/resources/2015-07-20-1
[연관기사]
☞ [뉴스9] 물레길·둘레길 따라…자연 속의 ‘슬로우 체험’ 명소
[디·퍼] ‘올 여름 휴가는 국내로’ 즐기면서 배워요 ② ‘교육 여행’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KBS의 <올 여름 휴가는 국내로…> 연속 기획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천년 고도 신라와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소개합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일신라의 옛 궁궐이 있던 경주 동궁과 월지입니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전통 건축물들이 은은한 자태를 뽐냅니다.
천년 고도 경주는 도시 전체가 역사의 현장이자 박물관입니다.
<인터뷰> 김화묵(충북 청주시) : "우리 조상들이 위대했다, 귀중한 문화재니까 잘 지켜야겠다 그런 생각하면서.. 아이들도 그걸 받아들이네요."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며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했던 '경주 최 부잣집'은 살아 있는 교육 현장입니다.
<인터뷰> 김태형(부산시 금정구) : "최씨 집안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너무 잘 실천해서 아이한테 많은 교육적인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시간 여행에서 돌아와 희귀한 새와 식물을 만나며, 또 다른 휴가의 풍미도 즐깁니다.
<인터뷰> 임활(경주 동궁원 버드파크 본부장) : "경주 동궁원은 꽃과 새를 위주로 한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 역사 유적지구입니다.
<녹취> "백제는 흙을 다져서 성을 쌓았어"
이곳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대 백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요원(서울시 서초구) : "(공주 공산성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유도 있고요, 백제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아서 교육 때문에도 왔습니다."
고도를 찾아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휴가도 즐기는 가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2015 여름휴가 국내로] http://dj.kbs.co.kr/resources/2015-07-20-1
[연관기사]
☞ [뉴스9] 물레길·둘레길 따라…자연 속의 ‘슬로우 체험’ 명소
[디·퍼] ‘올 여름 휴가는 국내로’ 즐기면서 배워요 ② ‘교육 여행’
-
-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박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올여름 휴가는 국내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