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 울려 퍼진 ‘통일의 염원’
입력 2015.08.01 (21:16)
수정 2015.08.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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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통일의 염원을 담아 유럽과 아시아를 횡단한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종착지,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의 여정을 베를린에서 이정민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흥겨운 농악 가락과 함께, 베를린 한복판에서 행진이 시작됩니다.
<녹취> "통일, 이루자! 통일, 이루자!"
아시아와 유럽을 횡단해 온 2백 여 명이 전하는 '유라시아 특급'의 마지막 메시지는 통일, 우리 노래, 우리 춤에 통일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인터뷰> 정세연('유라시아 특급' 참가자) :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갈망했거든요. 오늘 더 제 마음속에 한 발짝 다가선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미 통일을 경험한 독일인들도 어울려 한반도 통일을 함께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콘호이저(베를린 시민) : "독일이 통일된 지 정확히 25년 만에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한국의 행사가 마무리된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과 독일 음악인이 함께 한 폐막음악회, 하나의 조국을 바라는 음악이 베를린 하늘에 울려퍼졌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하나의 한국입니다 + 독일처럼 우리가 해낼 수 있고, 그런 염원을 담아내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라는 주제로 5나라 10개 도시를 달려온 '유라시아 특급'
대륙을 넘은 통일의 염원을 전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통일의 염원을 담아 유럽과 아시아를 횡단한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종착지,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의 여정을 베를린에서 이정민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흥겨운 농악 가락과 함께, 베를린 한복판에서 행진이 시작됩니다.
<녹취> "통일, 이루자! 통일, 이루자!"
아시아와 유럽을 횡단해 온 2백 여 명이 전하는 '유라시아 특급'의 마지막 메시지는 통일, 우리 노래, 우리 춤에 통일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인터뷰> 정세연('유라시아 특급' 참가자) :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갈망했거든요. 오늘 더 제 마음속에 한 발짝 다가선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미 통일을 경험한 독일인들도 어울려 한반도 통일을 함께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콘호이저(베를린 시민) : "독일이 통일된 지 정확히 25년 만에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한국의 행사가 마무리된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과 독일 음악인이 함께 한 폐막음악회, 하나의 조국을 바라는 음악이 베를린 하늘에 울려퍼졌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하나의 한국입니다 + 독일처럼 우리가 해낼 수 있고, 그런 염원을 담아내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라는 주제로 5나라 10개 도시를 달려온 '유라시아 특급'
대륙을 넘은 통일의 염원을 전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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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에 울려 퍼진 ‘통일의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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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1 21:17:36
- 수정2015-08-01 21:37:48

<앵커 멘트>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통일의 염원을 담아 유럽과 아시아를 횡단한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종착지,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의 여정을 베를린에서 이정민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흥겨운 농악 가락과 함께, 베를린 한복판에서 행진이 시작됩니다.
<녹취> "통일, 이루자! 통일, 이루자!"
아시아와 유럽을 횡단해 온 2백 여 명이 전하는 '유라시아 특급'의 마지막 메시지는 통일, 우리 노래, 우리 춤에 통일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인터뷰> 정세연('유라시아 특급' 참가자) :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갈망했거든요. 오늘 더 제 마음속에 한 발짝 다가선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미 통일을 경험한 독일인들도 어울려 한반도 통일을 함께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콘호이저(베를린 시민) : "독일이 통일된 지 정확히 25년 만에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한국의 행사가 마무리된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과 독일 음악인이 함께 한 폐막음악회, 하나의 조국을 바라는 음악이 베를린 하늘에 울려퍼졌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하나의 한국입니다 + 독일처럼 우리가 해낼 수 있고, 그런 염원을 담아내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라는 주제로 5나라 10개 도시를 달려온 '유라시아 특급'
대륙을 넘은 통일의 염원을 전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통일의 염원을 담아 유럽과 아시아를 횡단한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종착지,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의 여정을 베를린에서 이정민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흥겨운 농악 가락과 함께, 베를린 한복판에서 행진이 시작됩니다.
<녹취> "통일, 이루자! 통일, 이루자!"
아시아와 유럽을 횡단해 온 2백 여 명이 전하는 '유라시아 특급'의 마지막 메시지는 통일, 우리 노래, 우리 춤에 통일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인터뷰> 정세연('유라시아 특급' 참가자) :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갈망했거든요. 오늘 더 제 마음속에 한 발짝 다가선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미 통일을 경험한 독일인들도 어울려 한반도 통일을 함께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콘호이저(베를린 시민) : "독일이 통일된 지 정확히 25년 만에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한국의 행사가 마무리된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과 독일 음악인이 함께 한 폐막음악회, 하나의 조국을 바라는 음악이 베를린 하늘에 울려퍼졌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 :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하나의 한국입니다 + 독일처럼 우리가 해낼 수 있고, 그런 염원을 담아내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라는 주제로 5나라 10개 도시를 달려온 '유라시아 특급'
대륙을 넘은 통일의 염원을 전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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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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