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의미 새기며…세계서 울려퍼진 ‘만세 삼창’
입력 2015.08.15 (21:52)
수정 2015.08.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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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우리 교민들도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고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느껴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방콕의 구본국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광복 70년.
방콕 한인 타운에 만세 삼창이 울려 퍼집니다.
교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우리 민족의 기상을 표현한 화음으로 7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아리랑에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교민들은 지나온 70년을 기억하며, 새로운 70년의 벅찬 미래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채언기(한인회장) : "한국에서도 광복 후 산업발전에 매진해 왔듯이 제2의 광복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도약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던 상하이의 한인 거리에는 태극기 물결이 일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중국의 특별 허가를 받아 내 한인 상가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녹취> "페이스 페인팅 해드립니다!"
한·중 두 나라 시민들의 얼굴에 태극기를 그려 주며 광복 70주년을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재환(고등학생) : "독립운동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상하이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이 힘을 합쳐 행사 준비했습니다."
재일 대한민국 민단 본부의 만세 삼창이 도쿄에 울려 퍼지는 등 오늘 하루 해외 동포들도 세계 곳곳에서 광복 70년을 경축했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우리 교민들도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고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느껴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방콕의 구본국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광복 70년.
방콕 한인 타운에 만세 삼창이 울려 퍼집니다.
교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우리 민족의 기상을 표현한 화음으로 7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아리랑에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교민들은 지나온 70년을 기억하며, 새로운 70년의 벅찬 미래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채언기(한인회장) : "한국에서도 광복 후 산업발전에 매진해 왔듯이 제2의 광복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도약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던 상하이의 한인 거리에는 태극기 물결이 일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중국의 특별 허가를 받아 내 한인 상가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녹취> "페이스 페인팅 해드립니다!"
한·중 두 나라 시민들의 얼굴에 태극기를 그려 주며 광복 70주년을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재환(고등학생) : "독립운동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상하이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이 힘을 합쳐 행사 준비했습니다."
재일 대한민국 민단 본부의 만세 삼창이 도쿄에 울려 퍼지는 등 오늘 하루 해외 동포들도 세계 곳곳에서 광복 70년을 경축했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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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의미 새기며…세계서 울려퍼진 ‘만세 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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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5 21:54:16
- 수정2015-08-15 22: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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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우리 교민들도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고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느껴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방콕의 구본국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광복 70년.
방콕 한인 타운에 만세 삼창이 울려 퍼집니다.
교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우리 민족의 기상을 표현한 화음으로 7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아리랑에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교민들은 지나온 70년을 기억하며, 새로운 70년의 벅찬 미래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채언기(한인회장) : "한국에서도 광복 후 산업발전에 매진해 왔듯이 제2의 광복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도약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던 상하이의 한인 거리에는 태극기 물결이 일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중국의 특별 허가를 받아 내 한인 상가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녹취> "페이스 페인팅 해드립니다!"
한·중 두 나라 시민들의 얼굴에 태극기를 그려 주며 광복 70주년을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재환(고등학생) : "독립운동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상하이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이 힘을 합쳐 행사 준비했습니다."
재일 대한민국 민단 본부의 만세 삼창이 도쿄에 울려 퍼지는 등 오늘 하루 해외 동포들도 세계 곳곳에서 광복 70년을 경축했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우리 교민들도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고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느껴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방콕의 구본국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광복 70년.
방콕 한인 타운에 만세 삼창이 울려 퍼집니다.
교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우리 민족의 기상을 표현한 화음으로 7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아리랑에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교민들은 지나온 70년을 기억하며, 새로운 70년의 벅찬 미래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채언기(한인회장) : "한국에서도 광복 후 산업발전에 매진해 왔듯이 제2의 광복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도약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던 상하이의 한인 거리에는 태극기 물결이 일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중국의 특별 허가를 받아 내 한인 상가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녹취> "페이스 페인팅 해드립니다!"
한·중 두 나라 시민들의 얼굴에 태극기를 그려 주며 광복 70주년을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재환(고등학생) : "독립운동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상하이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이 힘을 합쳐 행사 준비했습니다."
재일 대한민국 민단 본부의 만세 삼창이 도쿄에 울려 퍼지는 등 오늘 하루 해외 동포들도 세계 곳곳에서 광복 70년을 경축했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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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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