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코앞…이제는 수험생 건강 관리 중요
입력 2015.11.03 (12:46)
수정 2015.11.03 (13: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좋은 컨디션과 건강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험생 건강 관리법, 위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을 코 앞에 두고 바쁜 시기.
수험생 전주희 양이 학교 대신 병원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계속돼 온 허리 통증 때문입니다.
<인터뷰> 전주희(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 "굽히게 되는데 허리를 그때 뻐근해서 쉽게 못 굽히고요. 걸어다닐 때도 갑자기 찌릿하다고 해야되나 갑자기 아플 때도 있고 "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와 목이 아프고 두통이 생기거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 스트레스로 위염이나 장염 등 소화기 장애도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의 복통 진료가 평소보다 10% 많아졌습니다.
스트레스엔 역시 잠을 푹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인터뷰> 박진규(신경외과 전문의) : "수면을 줄이는 것은 안좋습니다.충분히 숙면을 취해서 근육을 풀어주고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학습 능률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평소 줄였던 잠은 최소한 5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아침 뇌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허리와 목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식사는 평소의 2/3만 먹는 게 좋습니다.
수험생들에겐 잡곡밥 보다는 흰 쌀밥이 가스가 덜 차고 소화가 잘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좋은 컨디션과 건강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험생 건강 관리법, 위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을 코 앞에 두고 바쁜 시기.
수험생 전주희 양이 학교 대신 병원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계속돼 온 허리 통증 때문입니다.
<인터뷰> 전주희(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 "굽히게 되는데 허리를 그때 뻐근해서 쉽게 못 굽히고요. 걸어다닐 때도 갑자기 찌릿하다고 해야되나 갑자기 아플 때도 있고 "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와 목이 아프고 두통이 생기거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 스트레스로 위염이나 장염 등 소화기 장애도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의 복통 진료가 평소보다 10% 많아졌습니다.
스트레스엔 역시 잠을 푹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인터뷰> 박진규(신경외과 전문의) : "수면을 줄이는 것은 안좋습니다.충분히 숙면을 취해서 근육을 풀어주고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학습 능률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평소 줄였던 잠은 최소한 5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아침 뇌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허리와 목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식사는 평소의 2/3만 먹는 게 좋습니다.
수험생들에겐 잡곡밥 보다는 흰 쌀밥이 가스가 덜 차고 소화가 잘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능 코앞…이제는 수험생 건강 관리 중요
-
- 입력 2015-11-03 12:47:56
- 수정2015-11-03 13:53:03

<앵커 멘트>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좋은 컨디션과 건강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험생 건강 관리법, 위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을 코 앞에 두고 바쁜 시기.
수험생 전주희 양이 학교 대신 병원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계속돼 온 허리 통증 때문입니다.
<인터뷰> 전주희(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 "굽히게 되는데 허리를 그때 뻐근해서 쉽게 못 굽히고요. 걸어다닐 때도 갑자기 찌릿하다고 해야되나 갑자기 아플 때도 있고 "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와 목이 아프고 두통이 생기거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 스트레스로 위염이나 장염 등 소화기 장애도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의 복통 진료가 평소보다 10% 많아졌습니다.
스트레스엔 역시 잠을 푹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인터뷰> 박진규(신경외과 전문의) : "수면을 줄이는 것은 안좋습니다.충분히 숙면을 취해서 근육을 풀어주고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학습 능률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평소 줄였던 잠은 최소한 5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아침 뇌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허리와 목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식사는 평소의 2/3만 먹는 게 좋습니다.
수험생들에겐 잡곡밥 보다는 흰 쌀밥이 가스가 덜 차고 소화가 잘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좋은 컨디션과 건강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험생 건강 관리법, 위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을 코 앞에 두고 바쁜 시기.
수험생 전주희 양이 학교 대신 병원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계속돼 온 허리 통증 때문입니다.
<인터뷰> 전주희(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 "굽히게 되는데 허리를 그때 뻐근해서 쉽게 못 굽히고요. 걸어다닐 때도 갑자기 찌릿하다고 해야되나 갑자기 아플 때도 있고 "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와 목이 아프고 두통이 생기거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 스트레스로 위염이나 장염 등 소화기 장애도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의 복통 진료가 평소보다 10% 많아졌습니다.
스트레스엔 역시 잠을 푹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인터뷰> 박진규(신경외과 전문의) : "수면을 줄이는 것은 안좋습니다.충분히 숙면을 취해서 근육을 풀어주고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학습 능률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평소 줄였던 잠은 최소한 5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아침 뇌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허리와 목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식사는 평소의 2/3만 먹는 게 좋습니다.
수험생들에겐 잡곡밥 보다는 흰 쌀밥이 가스가 덜 차고 소화가 잘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
위재천 기자 wee@kbs.co.kr
위재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