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미국 관리들,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서 개최 준비”

입력 2018.05.10 (07:25) 수정 2018.05.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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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관리들이 북미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번 정상회담 추진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익명의 두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최종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려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면서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관련해 "우리는 회담 시기와 장소를 정했다"며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에 대해서는 "거기는 아닐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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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0 07:25:16
    • 수정2018-05-10 07:25:42
    국제
미국 정부 관리들이 북미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번 정상회담 추진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익명의 두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최종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려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면서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관련해 "우리는 회담 시기와 장소를 정했다"며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에 대해서는 "거기는 아닐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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