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유해 송환 위해 방북…北, ‘성실 이행’ 강조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해 미국 측 관계자들이 방북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유해 송환이 이번주에 이뤄질 전망인 가운데 북한은 대외 선전 매체를 통해 미국도 공동 성명의 성실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전국 ‘불볕더위’…타이어 파손·열차 탈선 잇따라

오늘 대구·경북에 올 들어 처음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30여 대의 타이어가 파손되고,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등 폭염 추정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국회 ‘특활비’…폐지 법안 ‘감감’

올해 국회에 배정된 특수활동비가 62억 원에 이르지만 정확한 사용처나 액수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특활비를 폐지하자는 법안은 동참하는 의원들이 부족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 1:2 패…16강 ‘실낱 희망’

우리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에 1대 2로 패했습니다. 독일이 스웨덴에 역전승을 거두며 F조 16강 진출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실종 여고생 추정 시신 강진 야산에서 발견

전남 강진에서 실종됐던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8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경찰이 DNA 검사와 부검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