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검거…범행 동기 조사
입력 2018.07.20 (12:29)
수정 2018.07.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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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범행 사흘만인 어제 오후 검거됐습니다.
이 피의자는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를 하루 전에 미리 훔치고, 범행 다음 날에는 직장에도 정상 출근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경찰서로 압송됩니다.
["죄송합니다."]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천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지 3일 만입니다.
경찰은 범행 발생 후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이곳 병원 앞 길거리에서 피의자를 붙잡았습니다.
피의자 36살 A씨는 범행 당시 입고 있던 검은색 옷이 아닌, 주류명이 적힌 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목격자 : "(저항같은 거는?) 그런 건 없이 끝났어요. 그냥 순순히 따라 들어가더라고요."]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버린 옷가지와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와 흉기 등도 영주 지역 야산에서 모두 수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날 안동시내 한 치킨집에서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다음 날에는 영주에 있는 직장에 정상적으로 출근까지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피해금에 대해서는 일부 회수가 됐는데요. 수색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은닉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현금 중 일부인 수백만 원을 수거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현금 사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범행 사흘만인 어제 오후 검거됐습니다.
이 피의자는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를 하루 전에 미리 훔치고, 범행 다음 날에는 직장에도 정상 출근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경찰서로 압송됩니다.
["죄송합니다."]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천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지 3일 만입니다.
경찰은 범행 발생 후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이곳 병원 앞 길거리에서 피의자를 붙잡았습니다.
피의자 36살 A씨는 범행 당시 입고 있던 검은색 옷이 아닌, 주류명이 적힌 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목격자 : "(저항같은 거는?) 그런 건 없이 끝났어요. 그냥 순순히 따라 들어가더라고요."]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버린 옷가지와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와 흉기 등도 영주 지역 야산에서 모두 수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날 안동시내 한 치킨집에서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다음 날에는 영주에 있는 직장에 정상적으로 출근까지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피해금에 대해서는 일부 회수가 됐는데요. 수색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은닉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현금 중 일부인 수백만 원을 수거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현금 사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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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7-20 12:36:22
[앵커]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범행 사흘만인 어제 오후 검거됐습니다.
이 피의자는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를 하루 전에 미리 훔치고, 범행 다음 날에는 직장에도 정상 출근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경찰서로 압송됩니다.
["죄송합니다."]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천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지 3일 만입니다.
경찰은 범행 발생 후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이곳 병원 앞 길거리에서 피의자를 붙잡았습니다.
피의자 36살 A씨는 범행 당시 입고 있던 검은색 옷이 아닌, 주류명이 적힌 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목격자 : "(저항같은 거는?) 그런 건 없이 끝났어요. 그냥 순순히 따라 들어가더라고요."]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버린 옷가지와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와 흉기 등도 영주 지역 야산에서 모두 수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날 안동시내 한 치킨집에서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다음 날에는 영주에 있는 직장에 정상적으로 출근까지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피해금에 대해서는 일부 회수가 됐는데요. 수색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은닉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현금 중 일부인 수백만 원을 수거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현금 사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범행 사흘만인 어제 오후 검거됐습니다.
이 피의자는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를 하루 전에 미리 훔치고, 범행 다음 날에는 직장에도 정상 출근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경찰서로 압송됩니다.
["죄송합니다."]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천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지 3일 만입니다.
경찰은 범행 발생 후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이곳 병원 앞 길거리에서 피의자를 붙잡았습니다.
피의자 36살 A씨는 범행 당시 입고 있던 검은색 옷이 아닌, 주류명이 적힌 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목격자 : "(저항같은 거는?) 그런 건 없이 끝났어요. 그냥 순순히 따라 들어가더라고요."]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버린 옷가지와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와 흉기 등도 영주 지역 야산에서 모두 수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날 안동시내 한 치킨집에서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다음 날에는 영주에 있는 직장에 정상적으로 출근까지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피해금에 대해서는 일부 회수가 됐는데요. 수색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은닉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현금 중 일부인 수백만 원을 수거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현금 사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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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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