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솔릭’ 영향…내일 제주·남해안, 모레는 전국 강한 비바람

입력 2018.08.21 (17:25) 수정 2018.08.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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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이 점점 거리를 좁혀오고 있습니다.

솔릭은 태풍의 눈의 뚜렷이 보일 만큼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 초속 43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계속 북서진하면서 내일 제주도 서쪽을 지나겠고 모레 오후에는 광주 서쪽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밤에 충남 서해안에 상륙하겠습니다.

상륙 이후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을 그대로 관통하며 북동진하겠는데요.

우리나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내일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 목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태풍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36도, 광주 34도, 대구는 35도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 해상에서는 최고 9m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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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솔릭’ 영향…내일 제주·남해안, 모레는 전국 강한 비바람
    • 입력 2018-08-21 17:27:09
    • 수정2018-08-21 17: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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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이 점점 거리를 좁혀오고 있습니다.

솔릭은 태풍의 눈의 뚜렷이 보일 만큼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 초속 43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계속 북서진하면서 내일 제주도 서쪽을 지나겠고 모레 오후에는 광주 서쪽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밤에 충남 서해안에 상륙하겠습니다.

상륙 이후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을 그대로 관통하며 북동진하겠는데요.

우리나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내일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 목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태풍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36도, 광주 34도, 대구는 35도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 해상에서는 최고 9m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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