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타종 행사 현장…타종할 시민 대표는 누구?
입력 2018.12.31 (21:32)
수정 2018.12.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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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서울 종로에서는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푸른 기자! 시민들이 벌써 꽤 많이 모이신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체감온도 영하 6도의 추운 날씨지만, 보신각 앞에는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시민들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잠시 뒤 열릴 제야의 종소리 행사 준비가 한창인데요.
지금은 마무리됐지만, 조금전까지만 해도 타종행사 앞뒤 공연에 참가하는 가수들의 노래 연습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자정이 되는 순간, 이곳에서는 모두 서른 세 번 종이 울리면서 새해를 알리게 됩니다.
올해에도 박원순 서울시장 등 고정 인사들과 함께 종을 칠 시민 대표 11명이 선정됐는데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와, 독도지킴이 고 김성도 씨의 부인 김시열 씨가 선정이 됐고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 그리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앞장선 하예나 씨 등도 오늘(31일) 밤 이곳에서 종을 치게 됩니다.
오늘(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1일) 새벽 1시 반까지, 보신각 주변 종로와 청계천로 등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대신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요.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40개 노선 시내버스도 인근 정류소에서 새벽 2시 전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또 타종 행사를 할 때마다 이 곳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불꽃이 날아가 주변 건물에 불이 나거나 사람이 다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폭죽을 터트리면 처벌받을 수 있다며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보신각에서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이 시각 서울 종로에서는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푸른 기자! 시민들이 벌써 꽤 많이 모이신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체감온도 영하 6도의 추운 날씨지만, 보신각 앞에는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시민들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잠시 뒤 열릴 제야의 종소리 행사 준비가 한창인데요.
지금은 마무리됐지만, 조금전까지만 해도 타종행사 앞뒤 공연에 참가하는 가수들의 노래 연습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자정이 되는 순간, 이곳에서는 모두 서른 세 번 종이 울리면서 새해를 알리게 됩니다.
올해에도 박원순 서울시장 등 고정 인사들과 함께 종을 칠 시민 대표 11명이 선정됐는데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와, 독도지킴이 고 김성도 씨의 부인 김시열 씨가 선정이 됐고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 그리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앞장선 하예나 씨 등도 오늘(31일) 밤 이곳에서 종을 치게 됩니다.
오늘(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1일) 새벽 1시 반까지, 보신각 주변 종로와 청계천로 등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대신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요.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40개 노선 시내버스도 인근 정류소에서 새벽 2시 전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또 타종 행사를 할 때마다 이 곳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불꽃이 날아가 주변 건물에 불이 나거나 사람이 다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폭죽을 터트리면 처벌받을 수 있다며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보신각에서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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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서울 종로에서는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푸른 기자! 시민들이 벌써 꽤 많이 모이신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체감온도 영하 6도의 추운 날씨지만, 보신각 앞에는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시민들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잠시 뒤 열릴 제야의 종소리 행사 준비가 한창인데요.
지금은 마무리됐지만, 조금전까지만 해도 타종행사 앞뒤 공연에 참가하는 가수들의 노래 연습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자정이 되는 순간, 이곳에서는 모두 서른 세 번 종이 울리면서 새해를 알리게 됩니다.
올해에도 박원순 서울시장 등 고정 인사들과 함께 종을 칠 시민 대표 11명이 선정됐는데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와, 독도지킴이 고 김성도 씨의 부인 김시열 씨가 선정이 됐고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 그리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앞장선 하예나 씨 등도 오늘(31일) 밤 이곳에서 종을 치게 됩니다.
오늘(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1일) 새벽 1시 반까지, 보신각 주변 종로와 청계천로 등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대신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요.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40개 노선 시내버스도 인근 정류소에서 새벽 2시 전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또 타종 행사를 할 때마다 이 곳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불꽃이 날아가 주변 건물에 불이 나거나 사람이 다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폭죽을 터트리면 처벌받을 수 있다며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보신각에서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이 시각 서울 종로에서는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푸른 기자! 시민들이 벌써 꽤 많이 모이신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체감온도 영하 6도의 추운 날씨지만, 보신각 앞에는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시민들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잠시 뒤 열릴 제야의 종소리 행사 준비가 한창인데요.
지금은 마무리됐지만, 조금전까지만 해도 타종행사 앞뒤 공연에 참가하는 가수들의 노래 연습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자정이 되는 순간, 이곳에서는 모두 서른 세 번 종이 울리면서 새해를 알리게 됩니다.
올해에도 박원순 서울시장 등 고정 인사들과 함께 종을 칠 시민 대표 11명이 선정됐는데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와, 독도지킴이 고 김성도 씨의 부인 김시열 씨가 선정이 됐고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 그리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앞장선 하예나 씨 등도 오늘(31일) 밤 이곳에서 종을 치게 됩니다.
오늘(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1일) 새벽 1시 반까지, 보신각 주변 종로와 청계천로 등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대신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요.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40개 노선 시내버스도 인근 정류소에서 새벽 2시 전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또 타종 행사를 할 때마다 이 곳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불꽃이 날아가 주변 건물에 불이 나거나 사람이 다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폭죽을 터트리면 처벌받을 수 있다며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보신각에서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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