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일촉즉발’ 중동…靑 ‘교민 안전·경제 여파’ 논의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일촉즉발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해당 지역 교민 안전 대책을 점검했습니다.국제 유가와 금융시장도 출렁이자 정부는 경제에 미칠 파장과 대응책도 논의했습니다.

이란 “보복 공격·핵 합의 탈퇴”…美 “압도적 반격”

이란은 미국에 대한 보복 공격과 함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과 맺은 핵합의에서도 탈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보복 공격에는 압도적인 반격으로 대응하겠다며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세월호 당시 해경청장 영장…“지휘 제대로 안 해”

검찰 세월호특별수사단이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 여섯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제때 적절한 지시를 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혐의 등이 적용됐습니다.

“의원님, 상 왜 받으셨어요?”…수상한 시상식

정치 개혁을 위한 국회감시 프로젝트K, 이번에는 연말 연시에 잇따라 열리는 국회의원들 위한 수상한 시상식을 고발합니다. 일부 상들은 주최자도, 상을 주는 이유도 석연치 않은데다, 각종 이해 관계가 얽혀 있었습니다.

‘겨울비’에 살얼음 사고 잇따라…모레까지 비나 눈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가 도로에 살얼음을 만들면서 경남 합천에서 차량 41대가 추돌하는 등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모레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