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3회 연속 올림픽 향해 출발!
입력 2020.01.07 (21:46)
수정 2020.01.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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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배구 대표팀이 강서브를 앞세워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마지막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호주에 아쉽게 졌습니다.
중국 장먼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하게 하는 김연경의 3연속 서브 득점입니다.
김연경의 정교한 서브를 인도네시아는 좀처럼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양효진에 이어 강소휘의 강서브까지 나오면서 경기는 쉽게 풀렸습니다.
세터 이다영은 코트를 강타하는 공격 본능까지 뽐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주장 김연경이 2세트 중반까지만 뛰고도 12점을 몰아치며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지 교민 등 응원단의 뜨거운 성원 속에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상쾌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 "홈코트에서 경기하는 느낌처럼 (관중석) 여러 곳에서 태극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꼭 좋은 결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나경복의 강서브를 앞세워 승부를 마지막 5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네 차례 듀스 접전 끝에 박철우의 후위 공격이 막히며 호주에 3대 2로 아쉽게 졌습니다.
[나경복/남자배구 국가대표 : "아쉬운 경기력이었지만 경기 감각은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남은 경기는 다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A조 1위가 유력한 이란을 준결승에서 피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호주전.
남자 대표팀은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에서 패해 올림픽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해졌습니다.
장먼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강서브를 앞세워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마지막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호주에 아쉽게 졌습니다.
중국 장먼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하게 하는 김연경의 3연속 서브 득점입니다.
김연경의 정교한 서브를 인도네시아는 좀처럼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양효진에 이어 강소휘의 강서브까지 나오면서 경기는 쉽게 풀렸습니다.
세터 이다영은 코트를 강타하는 공격 본능까지 뽐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주장 김연경이 2세트 중반까지만 뛰고도 12점을 몰아치며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지 교민 등 응원단의 뜨거운 성원 속에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상쾌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 "홈코트에서 경기하는 느낌처럼 (관중석) 여러 곳에서 태극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꼭 좋은 결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나경복의 강서브를 앞세워 승부를 마지막 5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네 차례 듀스 접전 끝에 박철우의 후위 공격이 막히며 호주에 3대 2로 아쉽게 졌습니다.
[나경복/남자배구 국가대표 : "아쉬운 경기력이었지만 경기 감각은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남은 경기는 다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A조 1위가 유력한 이란을 준결승에서 피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호주전.
남자 대표팀은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에서 패해 올림픽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해졌습니다.
장먼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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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3회 연속 올림픽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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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1-07 2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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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이 강서브를 앞세워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마지막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호주에 아쉽게 졌습니다.
중국 장먼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하게 하는 김연경의 3연속 서브 득점입니다.
김연경의 정교한 서브를 인도네시아는 좀처럼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양효진에 이어 강소휘의 강서브까지 나오면서 경기는 쉽게 풀렸습니다.
세터 이다영은 코트를 강타하는 공격 본능까지 뽐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주장 김연경이 2세트 중반까지만 뛰고도 12점을 몰아치며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지 교민 등 응원단의 뜨거운 성원 속에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상쾌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 "홈코트에서 경기하는 느낌처럼 (관중석) 여러 곳에서 태극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꼭 좋은 결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나경복의 강서브를 앞세워 승부를 마지막 5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네 차례 듀스 접전 끝에 박철우의 후위 공격이 막히며 호주에 3대 2로 아쉽게 졌습니다.
[나경복/남자배구 국가대표 : "아쉬운 경기력이었지만 경기 감각은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남은 경기는 다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A조 1위가 유력한 이란을 준결승에서 피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호주전.
남자 대표팀은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에서 패해 올림픽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해졌습니다.
장먼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강서브를 앞세워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마지막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호주에 아쉽게 졌습니다.
중국 장먼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하게 하는 김연경의 3연속 서브 득점입니다.
김연경의 정교한 서브를 인도네시아는 좀처럼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양효진에 이어 강소휘의 강서브까지 나오면서 경기는 쉽게 풀렸습니다.
세터 이다영은 코트를 강타하는 공격 본능까지 뽐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주장 김연경이 2세트 중반까지만 뛰고도 12점을 몰아치며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지 교민 등 응원단의 뜨거운 성원 속에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상쾌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 "홈코트에서 경기하는 느낌처럼 (관중석) 여러 곳에서 태극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꼭 좋은 결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나경복의 강서브를 앞세워 승부를 마지막 5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네 차례 듀스 접전 끝에 박철우의 후위 공격이 막히며 호주에 3대 2로 아쉽게 졌습니다.
[나경복/남자배구 국가대표 : "아쉬운 경기력이었지만 경기 감각은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남은 경기는 다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A조 1위가 유력한 이란을 준결승에서 피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호주전.
남자 대표팀은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에서 패해 올림픽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해졌습니다.
장먼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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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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