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방위비 분담금 협상 아직 입장 차 존재”
입력 2020.01.16 (17:12)
수정 2020.0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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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방위비 분담금 협상 6차 회의에서도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6일) 양측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대했지만, 아직까지 양측간 입장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역외 훈련 비용과 해외주둔 미군 경비 등도 한국이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우리 측은 방위비분담특별협정 틀에서 벗어난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는 원칙 하에, 무기 구매 등 여러 측면에서 한미 동맹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6일) 양측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대했지만, 아직까지 양측간 입장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역외 훈련 비용과 해외주둔 미군 경비 등도 한국이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우리 측은 방위비분담특별협정 틀에서 벗어난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는 원칙 하에, 무기 구매 등 여러 측면에서 한미 동맹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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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방위비 분담금 협상 아직 입장 차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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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6 17:12:46
- 수정2020-01-16 17:20:24
한미 양국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방위비 분담금 협상 6차 회의에서도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6일) 양측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대했지만, 아직까지 양측간 입장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역외 훈련 비용과 해외주둔 미군 경비 등도 한국이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우리 측은 방위비분담특별협정 틀에서 벗어난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는 원칙 하에, 무기 구매 등 여러 측면에서 한미 동맹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6일) 양측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대했지만, 아직까지 양측간 입장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역외 훈련 비용과 해외주둔 미군 경비 등도 한국이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우리 측은 방위비분담특별협정 틀에서 벗어난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는 원칙 하에, 무기 구매 등 여러 측면에서 한미 동맹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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