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내 첫 ‘3차 감염’ 추정…확진환자 1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오늘 5명이추가되면서 국내 확진 환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2차 감염 환자인 6번째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3차 감염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확진자와 접촉 어린이집 교사…잠정 폐쇄·휴원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7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어린이집이 다음달 6일까지 잠정 폐쇄됐습니다. 또 충남의 한 어린이집 교사도 6번째 확진자의 딸로,검사가 진행되는 사실이 알려져 해당 어린이집이 휴원조치됐습니다.

우한 교민들 탄 전세기 도착…18명 즉시 격리

우한 교민 360여 명을 태운 전세기가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교민 가운데 18명이 기내에서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중 나올 예정입니다.

[국회감시K] 국감 평가한다더니…수상한 청탁?

국회의원들에게 상을 남발하는 민간단체와 의원들의 유착, 국회감시 프로젝트 케이가 추가로 파헤쳤습니다. 그 이면에 담긴 수상한 관계를 자세히 보도합니다.

신종 주가조작 배후는 ‘루보 사태’ 주범?

KBS가 연속 보도한 신종 피라미드식 주가 조작은 우리나라 역대 주가 조작 사건 가운데 최악으로 꼽히는 2007년 '루보 사태'의 주범이 지휘했다는 정황을 KBS 취재진이 확보했습니다. 현재 수감된 상태에서도 '경영'을 하고 있다는 내부자의 증언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