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일가족 3명 확진…“가족 간 감염 추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명 더 나오면서 국내 확진자는 27명이 됐습니다.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부부와, 함께 생활하던 70대 어머니가 감염됐는데, 우한외 중국을 방문해 감염된 사례는 국내 처음입니다.

3차 ‘우한 전세기’ 투입 결정…입국자 검역 강화

정부가 우한에 있는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한 임시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이 아닌, 감염자가 발생한 나라를 다녀온 입국자에 대한 검역도 강화됩니다.

中 사망자, ‘사스’ 추월…신규 확진자 감소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면서 2003년 사스 사망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2천명대로 떨어지면서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 증가세는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승민 “한국당과 합당”…민주당 “정봉주 부적격”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자유한국당과의 합당 추진을 밝혔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미투 논란이 일었던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