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인도 힌두교도가 만든 ‘트럼프 사원’ 화제

입력 2020.02.21 (07:02) 수정 2020.02.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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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작은 사원을 직접 만들고 매일 기도를 올리는 인도의 힌두교 신자가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인도 남부 텔랑가나 주에 사는 30대 농부 '부사 크리슈나'씨 입니다.

힌두교에선 절대 신(新)들이 동물이나 식물 등 여러 다른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믿는데요.

크리슈나 씨는 4년 전부터 꿈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나타났고 그 때마다 전한 예언들이 모두 적중하자, 신(新)이 트럼프의 모습으로 자신 앞에 나타났다고 믿게 됐고요.

최근엔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그와 만날 수 있게 해달라며 더욱 공들여 기도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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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1 07:02:53
    • 수정2020-02-21 0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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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작은 사원을 직접 만들고 매일 기도를 올리는 인도의 힌두교 신자가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인도 남부 텔랑가나 주에 사는 30대 농부 '부사 크리슈나'씨 입니다.

힌두교에선 절대 신(新)들이 동물이나 식물 등 여러 다른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믿는데요.

크리슈나 씨는 4년 전부터 꿈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나타났고 그 때마다 전한 예언들이 모두 적중하자, 신(新)이 트럼프의 모습으로 자신 앞에 나타났다고 믿게 됐고요.

최근엔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그와 만날 수 있게 해달라며 더욱 공들여 기도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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