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경북 봉화 요양원 집단감염…집단 시설 예방 격리

경북 봉화의 요양원에서 어제와 오늘 4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또 다른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모든 집단 생활시설에 대해 예방적 격리 조치에 나섰습니다.

누적 확진자 6,088명…주말 지나 증가세 둔화?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많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 비율이 떨어지는 추세여서 이번 주말을 고비로 증가세가 둔화될지 주목됩니다.

약국에서 1주에 2장 구매…다음 주 ‘5부제’ 판매

내일부터 공적 마스크는 약국에서 한 사람이 1주일에 2장만 살 수 있습니다. 다음 주부턴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를 적용해 구매 가능 요일이 정해지는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으로부터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정부, 신천지 본부 행정조사…檢, 강제수사 전환?

정부가 과천에 있는 신천지교회 본부에 대해 행정조사에 나서 신도 명단 등 추가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신천지에 대한 고소 고발이 잇따르고 있어 강제수사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김정은, ‘코로나 위로’ 친서…남북관계 복원 시동?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도 김 위원장에게 답장을 보냈는데, 보건 협력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