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3.10 (21:28)
수정 2020.03.10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럼, 코로나19 국내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합니다.
신방실 기자! 국내 확진자 수 증가폭, 오늘(10일)도 좀 주춤하는 모습이죠?
[리포트]
이 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513명입니다.
어제(9일)보다 131명 늘어 1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사망이 이어지면서 60명으로 증가했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81명이나 늘었습니다.
각각의 지표를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먼저 격리해제된 환자는 오늘(10일) 247명이 됐는데요.
일일 추이를 보면 오늘(10일) 80명 넘게 완치되면서 증가폭 가장 컸습니다.
일별 신규 확진자수 역시 2주만 처음으로 100명대로 줄었는데요.
지난달 29일을 최고로,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어제는 200명대, 오늘(10일)은 100명 대로 지속적인 하향세 나타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따져봤을 때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증가 추세 완화된 모습입니다.
다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300명 넘어서는 등 최근 증가세가 가파른 편입니다.
특히 앞서 보셨겠지만 서울 구로구 콜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에서만 최소 40명, 인천과 경기까지 합쳐 7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공식집계와 지자체 발표가 조금 차이는 있지만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한명의 슈퍼전파자나, 한곳의 슈퍼감염지만 있어도 크게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그럼, 코로나19 국내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합니다.
신방실 기자! 국내 확진자 수 증가폭, 오늘(10일)도 좀 주춤하는 모습이죠?
[리포트]
이 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513명입니다.
어제(9일)보다 131명 늘어 1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사망이 이어지면서 60명으로 증가했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81명이나 늘었습니다.
각각의 지표를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먼저 격리해제된 환자는 오늘(10일) 247명이 됐는데요.
일일 추이를 보면 오늘(10일) 80명 넘게 완치되면서 증가폭 가장 컸습니다.
일별 신규 확진자수 역시 2주만 처음으로 100명대로 줄었는데요.
지난달 29일을 최고로,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어제는 200명대, 오늘(10일)은 100명 대로 지속적인 하향세 나타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따져봤을 때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증가 추세 완화된 모습입니다.
다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300명 넘어서는 등 최근 증가세가 가파른 편입니다.
특히 앞서 보셨겠지만 서울 구로구 콜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에서만 최소 40명, 인천과 경기까지 합쳐 7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공식집계와 지자체 발표가 조금 차이는 있지만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한명의 슈퍼전파자나, 한곳의 슈퍼감염지만 있어도 크게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
- 입력 2020-03-10 21:31:17
- 수정2020-03-10 22:06:49
[앵커]
그럼, 코로나19 국내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합니다.
신방실 기자! 국내 확진자 수 증가폭, 오늘(10일)도 좀 주춤하는 모습이죠?
[리포트]
이 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513명입니다.
어제(9일)보다 131명 늘어 1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사망이 이어지면서 60명으로 증가했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81명이나 늘었습니다.
각각의 지표를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먼저 격리해제된 환자는 오늘(10일) 247명이 됐는데요.
일일 추이를 보면 오늘(10일) 80명 넘게 완치되면서 증가폭 가장 컸습니다.
일별 신규 확진자수 역시 2주만 처음으로 100명대로 줄었는데요.
지난달 29일을 최고로,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어제는 200명대, 오늘(10일)은 100명 대로 지속적인 하향세 나타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따져봤을 때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증가 추세 완화된 모습입니다.
다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300명 넘어서는 등 최근 증가세가 가파른 편입니다.
특히 앞서 보셨겠지만 서울 구로구 콜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에서만 최소 40명, 인천과 경기까지 합쳐 7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공식집계와 지자체 발표가 조금 차이는 있지만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한명의 슈퍼전파자나, 한곳의 슈퍼감염지만 있어도 크게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그럼, 코로나19 국내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합니다.
신방실 기자! 국내 확진자 수 증가폭, 오늘(10일)도 좀 주춤하는 모습이죠?
[리포트]
이 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513명입니다.
어제(9일)보다 131명 늘어 1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사망이 이어지면서 60명으로 증가했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81명이나 늘었습니다.
각각의 지표를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먼저 격리해제된 환자는 오늘(10일) 247명이 됐는데요.
일일 추이를 보면 오늘(10일) 80명 넘게 완치되면서 증가폭 가장 컸습니다.
일별 신규 확진자수 역시 2주만 처음으로 100명대로 줄었는데요.
지난달 29일을 최고로,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어제는 200명대, 오늘(10일)은 100명 대로 지속적인 하향세 나타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따져봤을 때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증가 추세 완화된 모습입니다.
다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300명 넘어서는 등 최근 증가세가 가파른 편입니다.
특히 앞서 보셨겠지만 서울 구로구 콜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에서만 최소 40명, 인천과 경기까지 합쳐 7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공식집계와 지자체 발표가 조금 차이는 있지만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한명의 슈퍼전파자나, 한곳의 슈퍼감염지만 있어도 크게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
-
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신방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