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도 개막 연기…미국 프로스포츠 올스톱

입력 2020.03.13 (21:54) 수정 2020.03.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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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중단을 결정한 NBA에 이어 메이저리그까지 개막 연기를 결정하는 등 미국 주요 프로 스포츠가 코로나19로 멈춰섰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7일 예정이던 리그 개막을 최소 2주 이상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진행중인 시범경기도 중단돼 5선발 경쟁을 하고 있던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도 15일 등판도 취소됐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와 미국프로축구도 리그 중단을 결정하면서 미국 주요 프로스포츠가 사실상 올스톱됐습니다.

1라운드까지 진행된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도 취소돼 공동 2위를 달리던 김시우의 성적도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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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저리그도 개막 연기…미국 프로스포츠 올스톱
    • 입력 2020-03-13 21:56:14
    • 수정2020-03-13 21: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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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중단을 결정한 NBA에 이어 메이저리그까지 개막 연기를 결정하는 등 미국 주요 프로 스포츠가 코로나19로 멈춰섰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7일 예정이던 리그 개막을 최소 2주 이상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진행중인 시범경기도 중단돼 5선발 경쟁을 하고 있던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도 15일 등판도 취소됐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와 미국프로축구도 리그 중단을 결정하면서 미국 주요 프로스포츠가 사실상 올스톱됐습니다.

1라운드까지 진행된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도 취소돼 공동 2위를 달리던 김시우의 성적도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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