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2주간 자가 격리…유로2020 모레 연기여부 결정
입력 2020.03.15 (21:43)
수정 2020.03.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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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 선수의 팀 동료가 결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재성 역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유럽 빅리그 선수들의 감염사태가 현실화되면서 오는 6월 유로 2020의 정상 개최 여부도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등번호 5번의 슈테판 테스커입니다.
홀슈타인 킬의 주전 수비수로 가장 최근 경기까지 이재성과 함께 뛰었습니다.
테스커의 확진 판정으로 선수단 전원이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재성과 수비수 서영재 역시 자가 격리를 하면서 감염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어제 프랑스 리그 석현준의 감염 소식이 전해지는 등, 유럽 리그 선수와 지도자들이 잇달아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무려 7명이 집단 감염한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를 비롯해 독일과 잉글랜드, 프랑스 리그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만 스무명에 이르는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사태가 확산되자 인판티노 피파 회장이 직접 세계보건기구의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잔니 인판티노/FIFA 회장 : "깨끗이 손을 씻어 바이러스를 쫓아냅시다. 이 메시지를 꼭 전파해주세요. 바이러스는 빼고요."]
이미 유럽 5대 빅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이제 관심은 모레 열릴 유럽축구연맹의 긴급 화상 회의에 쏠리고 있습니다.
오는 6월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2020의 연기 여부를 이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독일 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 선수의 팀 동료가 결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재성 역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유럽 빅리그 선수들의 감염사태가 현실화되면서 오는 6월 유로 2020의 정상 개최 여부도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등번호 5번의 슈테판 테스커입니다.
홀슈타인 킬의 주전 수비수로 가장 최근 경기까지 이재성과 함께 뛰었습니다.
테스커의 확진 판정으로 선수단 전원이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재성과 수비수 서영재 역시 자가 격리를 하면서 감염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어제 프랑스 리그 석현준의 감염 소식이 전해지는 등, 유럽 리그 선수와 지도자들이 잇달아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무려 7명이 집단 감염한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를 비롯해 독일과 잉글랜드, 프랑스 리그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만 스무명에 이르는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사태가 확산되자 인판티노 피파 회장이 직접 세계보건기구의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잔니 인판티노/FIFA 회장 : "깨끗이 손을 씻어 바이러스를 쫓아냅시다. 이 메시지를 꼭 전파해주세요. 바이러스는 빼고요."]
이미 유럽 5대 빅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이제 관심은 모레 열릴 유럽축구연맹의 긴급 화상 회의에 쏠리고 있습니다.
오는 6월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2020의 연기 여부를 이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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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성 2주간 자가 격리…유로2020 모레 연기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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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5 21:44:00
- 수정2020-03-15 21:52:38
[앵커]
독일 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 선수의 팀 동료가 결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재성 역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유럽 빅리그 선수들의 감염사태가 현실화되면서 오는 6월 유로 2020의 정상 개최 여부도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등번호 5번의 슈테판 테스커입니다.
홀슈타인 킬의 주전 수비수로 가장 최근 경기까지 이재성과 함께 뛰었습니다.
테스커의 확진 판정으로 선수단 전원이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재성과 수비수 서영재 역시 자가 격리를 하면서 감염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어제 프랑스 리그 석현준의 감염 소식이 전해지는 등, 유럽 리그 선수와 지도자들이 잇달아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무려 7명이 집단 감염한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를 비롯해 독일과 잉글랜드, 프랑스 리그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만 스무명에 이르는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사태가 확산되자 인판티노 피파 회장이 직접 세계보건기구의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잔니 인판티노/FIFA 회장 : "깨끗이 손을 씻어 바이러스를 쫓아냅시다. 이 메시지를 꼭 전파해주세요. 바이러스는 빼고요."]
이미 유럽 5대 빅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이제 관심은 모레 열릴 유럽축구연맹의 긴급 화상 회의에 쏠리고 있습니다.
오는 6월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2020의 연기 여부를 이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독일 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 선수의 팀 동료가 결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재성 역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유럽 빅리그 선수들의 감염사태가 현실화되면서 오는 6월 유로 2020의 정상 개최 여부도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등번호 5번의 슈테판 테스커입니다.
홀슈타인 킬의 주전 수비수로 가장 최근 경기까지 이재성과 함께 뛰었습니다.
테스커의 확진 판정으로 선수단 전원이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재성과 수비수 서영재 역시 자가 격리를 하면서 감염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어제 프랑스 리그 석현준의 감염 소식이 전해지는 등, 유럽 리그 선수와 지도자들이 잇달아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무려 7명이 집단 감염한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를 비롯해 독일과 잉글랜드, 프랑스 리그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만 스무명에 이르는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사태가 확산되자 인판티노 피파 회장이 직접 세계보건기구의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잔니 인판티노/FIFA 회장 : "깨끗이 손을 씻어 바이러스를 쫓아냅시다. 이 메시지를 꼭 전파해주세요. 바이러스는 빼고요."]
이미 유럽 5대 빅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이제 관심은 모레 열릴 유럽축구연맹의 긴급 화상 회의에 쏠리고 있습니다.
오는 6월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2020의 연기 여부를 이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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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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