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3.16 (21:29)
수정 2020.03.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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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15일)도, 오늘(16일)도 100명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코로나19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신방실 기자! 현재까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 시각 현재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8236명으로 어제(15일)보다 74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오늘(16일) 대구경북지역에서 4명이 사망하면서 79명이 됐고요,
격리중인 환자는 어제(15일)보다 200명 이상 줄었습니다.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오늘(16일) 신규 확진자 74명으로 어제(15일)부터 이틀 연속 7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최근 감소세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데요.
지역별로 보면 대구 35명, 경북은 7명이 늘어 대구경북지역의 확산세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경기지역에서 20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해 서울과 합치면 전체의 35%에 이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추이를 봤더니 확산 초반에 11명에서 80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이후로 주춤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콜센터 직원이 다녀간 부천 생명수 교회에서 2차 연쇄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130명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밀폐된 실내 공간에 다수가 모이는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계속 늘고 있는 건데요,
코로나19 확산의 구심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종교활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보건당국은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2만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사망자도 1800명을 넘었습니다.
이란도 만3천여명으로 누적 확진자 가파른 증가세이고, 스페인 7천여명, 미국도 3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15일)도, 오늘(16일)도 100명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코로나19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신방실 기자! 현재까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 시각 현재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8236명으로 어제(15일)보다 74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오늘(16일) 대구경북지역에서 4명이 사망하면서 79명이 됐고요,
격리중인 환자는 어제(15일)보다 200명 이상 줄었습니다.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오늘(16일) 신규 확진자 74명으로 어제(15일)부터 이틀 연속 7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최근 감소세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데요.
지역별로 보면 대구 35명, 경북은 7명이 늘어 대구경북지역의 확산세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경기지역에서 20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해 서울과 합치면 전체의 35%에 이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추이를 봤더니 확산 초반에 11명에서 80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이후로 주춤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콜센터 직원이 다녀간 부천 생명수 교회에서 2차 연쇄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130명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밀폐된 실내 공간에 다수가 모이는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계속 늘고 있는 건데요,
코로나19 확산의 구심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종교활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보건당국은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2만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사망자도 1800명을 넘었습니다.
이란도 만3천여명으로 누적 확진자 가파른 증가세이고, 스페인 7천여명, 미국도 3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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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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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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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17 08:47:02
[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15일)도, 오늘(16일)도 100명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코로나19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신방실 기자! 현재까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이 시각 현재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8236명으로 어제(15일)보다 74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오늘(16일) 대구경북지역에서 4명이 사망하면서 79명이 됐고요,
격리중인 환자는 어제(15일)보다 200명 이상 줄었습니다.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오늘(16일) 신규 확진자 74명으로 어제(15일)부터 이틀 연속 7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최근 감소세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데요.
지역별로 보면 대구 35명, 경북은 7명이 늘어 대구경북지역의 확산세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경기지역에서 20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해 서울과 합치면 전체의 35%에 이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추이를 봤더니 확산 초반에 11명에서 80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이후로 주춤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콜센터 직원이 다녀간 부천 생명수 교회에서 2차 연쇄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130명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밀폐된 실내 공간에 다수가 모이는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계속 늘고 있는 건데요,
코로나19 확산의 구심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종교활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보건당국은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2만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사망자도 1800명을 넘었습니다.
이란도 만3천여명으로 누적 확진자 가파른 증가세이고, 스페인 7천여명, 미국도 3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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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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