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한사랑요양병원…치료·방역 대책은?
입력 2020.03.18 (21:03)
수정 2020.03.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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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진자가 가장 많이, 일흔 다섯명 나온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이 시각 상황 알아보죠.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정혜미 기자! 요양병원 건물은 출입이 차단돼 있는건가요?
[기자]
네, 뒤로 보이는 건물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한사랑 요양병원입니다.
75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동일 집단격리된 상태인데요.
병원 주변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돼있고, 병원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만 수시로 건물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환자 치료를 위해 병원 내부는 지금도 대부분 불이 켜져있는 상태입니다.
이 요양병원 외에도 대구 북구 배성병원에서도 환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한 병동이 완전히 집단 격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 환자가 발생한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대해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 조치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
방역, 그리고 확진 환자들 치료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을 집단 격리했고요.
확진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 종사자 10여 명은 대부분 다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병원 환자 50여 명은 아직까지 병원 안에서 이송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요양병원 확진 환자의 경우 대부분 고령인데다, 중증 환자들도 많다보니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더라도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요양병원 확진 환자의 경우 병원 입원 조치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이런 요양병원 확진 환자를 전담할 수 있는 병상을 마련하고 있고, 마련되는 대로 이송조치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확진자가 가장 많이, 일흔 다섯명 나온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이 시각 상황 알아보죠.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정혜미 기자! 요양병원 건물은 출입이 차단돼 있는건가요?
[기자]
네, 뒤로 보이는 건물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한사랑 요양병원입니다.
75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동일 집단격리된 상태인데요.
병원 주변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돼있고, 병원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만 수시로 건물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환자 치료를 위해 병원 내부는 지금도 대부분 불이 켜져있는 상태입니다.
이 요양병원 외에도 대구 북구 배성병원에서도 환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한 병동이 완전히 집단 격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 환자가 발생한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대해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 조치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
방역, 그리고 확진 환자들 치료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을 집단 격리했고요.
확진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 종사자 10여 명은 대부분 다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병원 환자 50여 명은 아직까지 병원 안에서 이송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요양병원 확진 환자의 경우 대부분 고령인데다, 중증 환자들도 많다보니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더라도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요양병원 확진 환자의 경우 병원 입원 조치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이런 요양병원 확진 환자를 전담할 수 있는 병상을 마련하고 있고, 마련되는 대로 이송조치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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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한사랑요양병원…치료·방역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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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8 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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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진자가 가장 많이, 일흔 다섯명 나온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이 시각 상황 알아보죠.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정혜미 기자! 요양병원 건물은 출입이 차단돼 있는건가요?
[기자]
네, 뒤로 보이는 건물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한사랑 요양병원입니다.
75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동일 집단격리된 상태인데요.
병원 주변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돼있고, 병원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만 수시로 건물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환자 치료를 위해 병원 내부는 지금도 대부분 불이 켜져있는 상태입니다.
이 요양병원 외에도 대구 북구 배성병원에서도 환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한 병동이 완전히 집단 격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 환자가 발생한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대해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 조치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
방역, 그리고 확진 환자들 치료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을 집단 격리했고요.
확진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 종사자 10여 명은 대부분 다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병원 환자 50여 명은 아직까지 병원 안에서 이송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요양병원 확진 환자의 경우 대부분 고령인데다, 중증 환자들도 많다보니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더라도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요양병원 확진 환자의 경우 병원 입원 조치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이런 요양병원 확진 환자를 전담할 수 있는 병상을 마련하고 있고, 마련되는 대로 이송조치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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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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