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하위 70% 4인 가구 100만 원…5월 지급 추진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소득 하위 70% 이하 천 4백만 가구에 4인 기준 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5월 중 지역상품권이나 전자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특수고용노동자·무급휴직자도 생계 지원

특수고용노동자와 무급휴직자 등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도 최장 두 달 동안 월 50만 원씩 지원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정부 지원 대책 시행 배경을 들어봅니다.

세계 확진 70만 명 넘어…“美 20만 명 숨질 수도”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럽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에선 최고 20만 명까지 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모든 입국자 2주 자가 격리…시설 확보가 관건

해외 유입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모레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가 의무화 됩니다. 외국인도 예외 없이 포함되면서 격리시설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대구, 58명 추가 확진…만민교회 2명, 콜센터 직원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제2 미주병원에서 5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만민 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20여명 가운데 2명은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져 해당 콜센터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