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공식 선거운동 시작…“위기 극복”·“정권 심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코로나 19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통합당은 정부의 대응 능력에 문제가 있다며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가족 감염’ 비상…‘격리 거부’ 외국인 본국 송환

입국자 전원에 대한 의무 격리가 시행되면서 이들과 함께 지내는 가족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격리를 거부한 외국인 8명은 입국이 거부돼 본국으로 송환됐습니다.

“확진자 100만 명 될 듯”…“中, 통계 은폐·축소”

전 세계 코로나 19 확진자가 곧 백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가 전망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의 확진자와 사망자 통계는 축소된 것이라고 결론 내리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랑만 하고 집행은 ‘0’…‘쪽지예산’은 선거용?

국회의원들이 의정 활동 실적으로 내세우는 이른바 쪽지 예산들을 따져봤더니, 정작 단 한 푼도 못 쓴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현실성 없는 사업, 선거용 치적으로 전락한 쪽지예산의 실태를 고발합니다.

항공사 첫 대규모 감원…협력 업체로 위기 확산

국제선은 물론 국내선까지 운항을 중단한 이스타항공이 직원 절반 정도를 줄이는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항공업 침체가 심화하면서 연관 업체들도 줄줄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