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 공략…“과반 확신”
입력 2020.04.08 (21:22)
수정 2020.04.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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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통합당은 오늘(8일)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반 조국 정서와 무능 정부 심판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선거 중반을 지나 야당 표가 결집하고 있다며 과반 의석 확보도 자신했습니다.
은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역구 의석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 있는 수도권, 통합당 선대위 지도부가 총출동했습니다.
[김종인 : "코로나 온 다음에 얼마만큼?"]
[상인: "매상은 좀 줄어들었는데요. 손님이 떨어지니까."]
코로나 사태 뒤엔 더 큰 경제 위기가 찾아올 거라며 무능한 정부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경제 지옥문의 빗장이 꺾이는 그런 상황이 도래합니다. 이 정부는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절대로 없습니다."]
어제(7일) 지원 유세에 나섰던 황교안 대표는 종로로 돌아와, 조국 때리기를 이어갔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이번 총선에 조국을 살리려고 하는, 이런 집단들이 스멀스멀 나오고 있어요. 조국을 추종하는 자들이…"]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범여권 비례정당를 '조국 친목계'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원유철/미래한국당 대표 : "조국 수호 1중대, 2중대인 범여권 조국 친목계 비례 정당에도 경고를 보내주셔야 합니다."]
정권 심판론으로 숨은 야권표를 잡겠다는 건데, 바람이 불면 지역구에서 130석 이상에, 정당 투표까지 더하면 과반,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박형준/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 "수도권에서 마지막 바람을 우리가 불러일으킨다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국토 종주 일정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이 비례 대표 선거에서 1당이 돼 거대 양당을 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8일)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반 조국 정서와 무능 정부 심판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선거 중반을 지나 야당 표가 결집하고 있다며 과반 의석 확보도 자신했습니다.
은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역구 의석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 있는 수도권, 통합당 선대위 지도부가 총출동했습니다.
[김종인 : "코로나 온 다음에 얼마만큼?"]
[상인: "매상은 좀 줄어들었는데요. 손님이 떨어지니까."]
코로나 사태 뒤엔 더 큰 경제 위기가 찾아올 거라며 무능한 정부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경제 지옥문의 빗장이 꺾이는 그런 상황이 도래합니다. 이 정부는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절대로 없습니다."]
어제(7일) 지원 유세에 나섰던 황교안 대표는 종로로 돌아와, 조국 때리기를 이어갔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이번 총선에 조국을 살리려고 하는, 이런 집단들이 스멀스멀 나오고 있어요. 조국을 추종하는 자들이…"]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범여권 비례정당를 '조국 친목계'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원유철/미래한국당 대표 : "조국 수호 1중대, 2중대인 범여권 조국 친목계 비례 정당에도 경고를 보내주셔야 합니다."]
정권 심판론으로 숨은 야권표를 잡겠다는 건데, 바람이 불면 지역구에서 130석 이상에, 정당 투표까지 더하면 과반,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박형준/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 "수도권에서 마지막 바람을 우리가 불러일으킨다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국토 종주 일정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이 비례 대표 선거에서 1당이 돼 거대 양당을 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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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8 21:29:07
- 수정2020-04-08 22:12:20
[앵커]
미래통합당은 오늘(8일)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반 조국 정서와 무능 정부 심판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선거 중반을 지나 야당 표가 결집하고 있다며 과반 의석 확보도 자신했습니다.
은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역구 의석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 있는 수도권, 통합당 선대위 지도부가 총출동했습니다.
[김종인 : "코로나 온 다음에 얼마만큼?"]
[상인: "매상은 좀 줄어들었는데요. 손님이 떨어지니까."]
코로나 사태 뒤엔 더 큰 경제 위기가 찾아올 거라며 무능한 정부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경제 지옥문의 빗장이 꺾이는 그런 상황이 도래합니다. 이 정부는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절대로 없습니다."]
어제(7일) 지원 유세에 나섰던 황교안 대표는 종로로 돌아와, 조국 때리기를 이어갔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이번 총선에 조국을 살리려고 하는, 이런 집단들이 스멀스멀 나오고 있어요. 조국을 추종하는 자들이…"]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범여권 비례정당를 '조국 친목계'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원유철/미래한국당 대표 : "조국 수호 1중대, 2중대인 범여권 조국 친목계 비례 정당에도 경고를 보내주셔야 합니다."]
정권 심판론으로 숨은 야권표를 잡겠다는 건데, 바람이 불면 지역구에서 130석 이상에, 정당 투표까지 더하면 과반,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박형준/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 "수도권에서 마지막 바람을 우리가 불러일으킨다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국토 종주 일정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이 비례 대표 선거에서 1당이 돼 거대 양당을 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8일)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반 조국 정서와 무능 정부 심판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선거 중반을 지나 야당 표가 결집하고 있다며 과반 의석 확보도 자신했습니다.
은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역구 의석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 있는 수도권, 통합당 선대위 지도부가 총출동했습니다.
[김종인 : "코로나 온 다음에 얼마만큼?"]
[상인: "매상은 좀 줄어들었는데요. 손님이 떨어지니까."]
코로나 사태 뒤엔 더 큰 경제 위기가 찾아올 거라며 무능한 정부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경제 지옥문의 빗장이 꺾이는 그런 상황이 도래합니다. 이 정부는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절대로 없습니다."]
어제(7일) 지원 유세에 나섰던 황교안 대표는 종로로 돌아와, 조국 때리기를 이어갔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이번 총선에 조국을 살리려고 하는, 이런 집단들이 스멀스멀 나오고 있어요. 조국을 추종하는 자들이…"]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범여권 비례정당를 '조국 친목계'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원유철/미래한국당 대표 : "조국 수호 1중대, 2중대인 범여권 조국 친목계 비례 정당에도 경고를 보내주셔야 합니다."]
정권 심판론으로 숨은 야권표를 잡겠다는 건데, 바람이 불면 지역구에서 130석 이상에, 정당 투표까지 더하면 과반,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박형준/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 "수도권에서 마지막 바람을 우리가 불러일으킨다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국토 종주 일정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이 비례 대표 선거에서 1당이 돼 거대 양당을 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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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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