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삭감해 축구인 지원 ‘상생 축구’

입력 2020.04.08 (21:53) 수정 2020.04.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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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벤투 감독과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 축구협회 지도자와 임직원들이 급여를 자진 반납해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축구인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임직원들이 반납한 급여 약 3억 5천만원을 '축구 상생 지원금'으로 조성해, 축구인 5천여 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선 초중고 축구부 지도자와 심판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축구인들이 지원 대상입니다.

프로축구연맹도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원 20%, 직원 10%씩 월 급여를 반납해, 이를 K리그 운영 경비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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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 삭감해 축구인 지원 ‘상생 축구’
    • 입력 2020-04-08 22:09:37
    • 수정2020-04-08 2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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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벤투 감독과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등 축구협회 지도자와 임직원들이 급여를 자진 반납해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축구인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임직원들이 반납한 급여 약 3억 5천만원을 '축구 상생 지원금'으로 조성해, 축구인 5천여 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선 초중고 축구부 지도자와 심판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축구인들이 지원 대상입니다.

프로축구연맹도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원 20%, 직원 10%씩 월 급여를 반납해, 이를 K리그 운영 경비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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